다산북스-고양시, 3억 상당 도서 기증 협약식 개최

- 취약계층의 독서문화 향상과 저소득층 자녀들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책나눔 캠페인 전개

뉴스 제공
다산북스
2011-12-13 18:14
서울--(뉴스와이어)--단행본 출판사 (주)다산북스(www.dasanbooks.com, 대표 김선식)와 고양시가 고양 시민 및 저소득층을 위한 도서 기증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책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책을 마음껏 읽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독서문화를 향상시키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실시한 본 협약식은 (주)다산북스가 3억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고, 고양시는 시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증받은 도서를 제공하는 책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증된 도서는 고양시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제공되는 도서로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6개국에 수출하며 2011년 올 한 해에만 현재까지 50만부 이상 팔리며 어린이 도서 시장에서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개념 위인전 세계인물교양만화 , 2011년 상반기 최고의 재테크 도서로 뽑힌 <빌딩부자들>, 80만부 이상 팔린 문학 소설 <덕혜옹주>를 비롯하여 <조선왕독살사건>,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리버보이>, <배움>, <화폐전쟁 3.0>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구성하여 모든 취약계층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한다.

고양시는 이번 협약이 가정의 문화비 절감 효과와 함께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경감, 어린이들이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성 고양 시장과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일 북부출장소장 등이 참가하였으며, 최성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책을 읽고 싶어도 읽을 만한 책이 부족한 이웃들이 여전히 많이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러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오늘 도서보급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은 물론,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산북스의 김선식 대표 역시 “특히 책으로부터 소외된 성장기 어린이들이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끈기를 배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다산북스는 ‘착한 소비 책 나눔 운동’으로 경기도와 협약식을 맺고 ‘세계교양인물만화 who?시리즈’를 비롯한 시가 1억5000만원 상당의 책 1만2000권을 양육시설, 그룹 홈, 꿈나무 안심학교 등에 전달하였으며, 기아대책과 함께 소외계층아동 도서 지원을 위한 MOU 체결, 국방부 도서 기증, 국립중앙도서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 및 기증 등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다산북스 개요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과 애민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단행본 출판사다. 현재 다산북스(경제경영), 다산라이프(자기계발), 다산책방(문학), 다산초당(인문,역사), 다산에듀(자녀교육,청소년), 놀(청소년문학), 다산어린이(어린이), 오브제(실용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조선왕 독살사건, 블라인드 스팟, 덕혜옹주, 리버보이,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4개의 통장, 박철범의 하루공부법, 디맨드, 어린이 위인전 who?시리즈 등을 만들었다.

웹사이트: https://www.dasan.group/

연락처

(주)다산북스 커뮤니케이션팀
팀장 서선행
070-7606-7409
010-2948-778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