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녹색교통물류시스템 공학연구소 개소식 개최

2011-12-15 11:51
의왕--(뉴스와이어)--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홍순만(洪淳晩))은 다양한 교통수단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과학적으로 해결하여 맞춤형 교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신설한 ‘녹색교통물류 시스템 공학연구소’의 개소식을 12월 16일(금) 오전 11시 경기도 의왕시에 소재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명홀에서 개최한다.

녹색교통물류시스템 공학연구소는 교통·물류 최적화 기술, 친환경 기술, 에너지 저감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교통물류 분야 융·복합 연구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교통·물류분야 연구에 기계·전기·토목 등 공학 기술을 병행하고, 여기에 인문·사회과학과도 연계한 융·복합적 연구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계획이다.

환경문제 등 기존 교통시스템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찾는 동시에 새로운 교통시스템 설계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술과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토해양부 박기풍 기획조정실장, 한국교통 연구원 김경철 원장, 코레일 팽정광 부사장, 서울도시철도공사 김기춘 사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양근율 녹색교통물류시스템 공학연구소장은 “대중교통 중심의 융·복합 연구 활동으로 교통문제 해결에 있어 통합적 접근을 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녹색경제체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교통물류체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녹색교통시스템을 중심으로 타 교통수단들을 연계한 맞춤형 교통·물류 시스템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개요
철도기술을 연구하는 국가 출연 연구기관이며, 현재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연구회 산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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