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사업보고대회 개최
- 우수기관·돌보미·이용수기 시상식 열려
장애가가족 양육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의 위탁사업으로, 장애아돌보미파견과 장애가가족을 위한 휴식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 시작한 5년전보다 이용자가 3배로 확대된 의미있는 해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보건복지부 김덕중 과장을 비롯한 전국17개 사업수행기관, 16개 시 도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장애아돌보미, 이용가정 등이 참석하였다.
식전행사로 장애아동 부모 자조모임으로 구성된 ‘아름별이 리코더 앙상블’의 피아노와 리코더 합주로 시작하였다. 공식행사로는 사업보고, 시상식, 돌보미 활동수기, 이용가정수기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 우수 장애아돌보미는 전국에서 3명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익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소속 고희연 돌보미가 수상하였다.
최우수기관은 평가결과에 따라 울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개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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