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원, 2011년 국민 소비의식 조사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소비자들이 소비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문제는 비싼 가격, 유해상품 판매, 허위·과장광고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 www.kca.go.kr)이 전국 20세 이상 70세 미만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소비행태 및 의식구조 조사’ 결과, 소비생활에서 겪는 소비자문제로 ‘비싼 가격’(32.3%)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유해상품 판매’(26.5%), ‘허위·과장광고’(26.3%)가 뒤를 이었다.

※ 2011.7.25~8.19 기간동안 전국 43개 시·군·구 20세 이상 남녀 2,000명 면접조사, 95% 신뢰수준하에서 ±2.19%p 표본 오차임

소비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수준’보다 조금 낮은 2.90점(5점 만점)으로 조사됐다. 작년에 비해 가계 살림살이가 ‘별 차이 없다’가 56.7%로 가장 높았으며, ‘나빠졌다’로 응답한 비율이 29.9%이었다. 그러나 향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이다’가 41.1%로 나타나 낙관적 기대를 놓지 않았다.

소비생활 지출비목 중 경제적 부담정도가 가장 큰 비목은 식생활비(53.6%)였으며, 다음으로 교육비 43.4%, 교통비 30.6%, 공과금 25.4%, 대출이자비용 24.0%였다.

시중 판매되는 농⋅수⋅축산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79.2%가 걱정스럽다고 응답해 신뢰도가 매우 낮았다. 소비자건강을 해치는 위해요인으로 유해 식품첨가물과 환경호르몬을 꼽았다.

3명 중 2명의 소비자(64.7%)가 스스로의 권익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친환경상품구입 등 소비자책임의 부분에 대해서는 구입 의지 및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 막상 사용한 후 품질에 대한 우려 및 불만족 역시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소비자원 개요
한국소비자원은 1987년 7월1일 소비자보호법에 의하여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설립된 후, 2007년 3월 28일 소비자기본법에 의해 '한국소비자원'으로 기관명이 변경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립한 전문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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