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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 다문화 인식개선 동화책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 원장 고선주, 이하 진흥원)은 다문화 인식개선 동화책 ‘까만 한국인’, ‘누구세요’ 2편을 발간하였다.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배포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동화책은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이 주관, 삼성사회봉사단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았다.

‘까만 한국인’과 ‘누구세요’는 지난해 진행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창작동화 만화, UCC 공모전’ 수상작으로, 당선작인 ‘까만 한국인’은 한국인 아버지와 케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까만 한국인 킬리가 케냐 암보셀리 초원의 하얀사자 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적극적인 한국인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발간된 동화책은 외국인주민과 자녀가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지역의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공도서관 등 5,000여 개소에 무료로 배포하였으며, 온라인에서 e-book으로 서비스 중이다.

‘까만 한국인’ e-book 주소(http://ebook.familynet.or.kr/20111220_112004)
‘누구세요’ e-book 주소(http://ebook.familynet.or.kr/20111220_112836)

진흥원은 동화책 외에도, 공모전의 창작만화 및 UCC부문 수상작을 한국건강가정진흥원(www.kihf.or.kr)과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http://liveinkorea.kr)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고선주 원장은 “이 동화책들이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함께 자라는 친구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밝히며, “동화책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다문화 인식개선 콘텐츠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여 우리 사회가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개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family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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