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호러 ‘첼로’ 전 스탭, 보약 먹으며 촬영
오는 8월 개봉을 목표로 막바지 촬영 중인 영화 <첼로-부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의 양수리 세트장.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의 열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동시녹음 스텝 중 한 명이 소스라치게 놀라며 마이크를 놓쳐버리는 바람에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는 촬영 도중 자신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아기귀신을 봤다며, 자신이 본 귀신의 인상착의(?)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나섰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촬영장을 떠도는 귀신의 존재를 무서워하기보다 오히려 반가워 했다는 후문. 촬영 중 ‘귀신 목격’은 ‘대박 영화’의 필수 사항이라며 귀신을 목격한 스텝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는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이 스텝은 귀신을 목격한 공으로 당일 감독님 대신 큐사인을 부를 수 있는 영광을 누렸다.
더욱 재밌는 일은 이 사건 이후의 깜짝 이벤트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영화사가 이례 없이 현장의 ‘전’스텝을 위한 특별보약을 제공(협찬: 풍림N.F.C)한 것. 자그마치 2주 분량이나 되는 이 보약은 허해진 기를 달래주는 약재만을 특별 주문해 제작한 것으로, 영화사는 이 보약을 현장의 모든 스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지급했다. 기(氣)를 보강해 <첼로-부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를 ‘2005년 최고의 공포’로 만들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고. ‘보약협찬’이라는 영화사의 배려로 다시 한번 ‘의기충천’한 <첼로-부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현장 식구들은 이 달말 크랭크 업이라는 결코 녹녹치 않은 촬영 스케줄 달성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성현아 주연의 미스터리 호러영화 <첼로-부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는 첼리스트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의 미스테리와 그 죽음을 관통하는 의문의 선율에 얽힌 공포를 다룬 영화로 오는 8월 가늠할 수 없는 그 공포의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투자 배급 튜브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태감
웹사이트: http://www.gajok2004.com
연락처
래핑보아(☎545-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