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 위축과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저하된 수익성
- 한일건설 유상증자와 설비투자로 증가한 차입금
- 자산 매각과 수익성 개선 등 차입금 축소 계획
건자재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설비투자의 확대, 이로 인한 차입금의 증가 등을 감안할 때 등급전망은 부정적이다.
판매가격 하락과 유연탄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시멘트업계는 2011년 4월에 시멘트가격을 67,500원/톤(고시가격 기준, 2010년 동사 기준 평균 판매단가 56,871원/톤)으로 인상하였다. 2011년 1분기는 가격경쟁 심화로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으나, 판매가격 인상으로 2분기 이후 점차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다만, 내수수요 위축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2011년 3분기 누적 기준 수익성 지표는 전년동기대비 아직 낮은 수준이다(EBITDA/매출액 : 2010년 9월 기준 8.0%, 2011년 9월 기준 6.9%).
2009년은 순차입금이 20억원에 불과하였으나, 수익성 저하와 CAPEX(폐열발전소 건설, 단양공장 증설 등) 증가 그리고 한일건설 유상증자(725억원) 등으로 2011년 9월 기준 순차입금은 2,934억원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2011년 11월에는 성신양회 부천공장 인수로 약 1,000억원의 차입금이 추가되었다.
동사는 차입금 축소노력의 일환으로 투자증권 등 자산매각을 계획하고 있으며 판매가격 인상과 설비투자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추세가 유지되면 영업현금흐름을 활용한 차입금 상환도 가능할 전망이다. 그러나 자산매각을 통한 자금확보에는 아직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으며 건설경기 침체로 건자재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점도 수익성에 부담요인이다. 또한 조치원공장 이전(예상소요자금 약 350억원) 등 추가적인 설비투자로 차입금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1961년에 설립된 동사는 업계 5위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시멘트회사로 레미콘 및 몰탈(mortar)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한일시멘트그룹의 최상위법인으로 한일건설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면서 이들을 위하여 직간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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