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R 솔루션으로 디지털 복합기의 문서보안을 강화한다

- 국내 디지털 복합기 업체들 OCR 기술에 기반한 문서보안 솔루션 개발 적용 중

뉴스 제공
레티아
2012-01-04 09:3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디지털 복합기 업체들이 OCR기술에 기반한 사후 문서 보안 솔루션 개발과 적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OCR 솔루션 전문기업 (주)레티아(www.retia.co.kr, 대표 김준호)에서는 국내 디지털 복합기 업체들이 세계 최대의 OCR솔루션 기업인 러시아 ‘ABBYY’사의 ‘FineReader Engine’을 채택하여 기업 내 문서관리에서 필수요소인 문서보안 솔루션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러시아 ‘ABBYY’사에서는 엡손, 후지쯔, 후지제록스 등 글로벌 복합기 전문업체들의 문서관리 솔루션에 활발하게 OCR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복합기 업체들이 채택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2009년도 자료에 따르면 내부 임직원에 의한 정보유출 및 문서유출 비율은 50%이며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기업들은 기존의 출입제어, 서버와 PC보안서비스 등의 보안시스템과 함께 문서 출력물(Print, Fax, Copy, Scan)을 통한 회사기밀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문서보안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레티아에 따르면 디지털 복합기 내 문서보안 솔루션은 누가 언제 디지털 복합기를 사용했는지 알 수 있도록 이력을 제공하고 각 기능별 출력이미지를 통합 이미지 서버에 저장하며 저장된 이미지에서 OCR 기술을 통한 텍스트를 추출하고 XML 포맷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저장된 내용을 검색엔진을 통해서 보안 키워드를 인덱싱 하며 보안 키워드가 포함된 출력물에 대한 로깅 및 추적 관제시스템을 구축할 수가 있다.

따라서 디지털 복합기의 문서관리 솔루션에 OCR 기술이 적용되면 복합기를 통해서 출력, 복사, 스캔되는 모든 문서들의 이미지가 통합 저장소에 저장이 되고 OCR기술에 의해서 각 이미지의 텍스트를 추출하여 검색엔진에서 민감한 키워드 및 기밀 문서의 유출을 보안센터에서 감지할 수 있어 출력물에 의한 기업 정보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유출자에 대한 추적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국내 대형 디지털 복합기 업체에서 계속 OCR솔루션을 도입하여 전체 솔루션과 시스템을 대기업, 정부 등에 공급하고 있는데, 특히 ABBYY FineReader Engine에서 제공하는 API를 통해서 이미지 기울기 및 문서방향 자동보정 등 강력한 문서인식 기능을 구현할 수 있고 365일 24시간 무정지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복합기 내 문서보안 솔루션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티아의 김준호 대표는 “이미 몇군데의 디지털 복합기 메이커와 OCR기술 적용에 대해서 구축 또는 논의를 하고 있으며, 문서의 사용량이 많고 문서정보의 중요성이 매우 큰 대기업 위주로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레티아 개요
레티아는 인공지능(AI) 기반 OCR 솔루션 개발, 공급 전문 기업으로서, 러시아 ABBYY사의 OCR 솔루션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모바일캡처, 실손보험문서 데이터캡처 등 자체 개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관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녹십자, 대림산업, 대법원, 더존, 삼성화재, 삼성SDS, 삼성전자, 신도리코, 신한은행, LG CNS, LG전자, KEB 하나은행, 특허청, 포스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조폐공사, 한국후지제록스, 현대자동차 등에 OCR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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