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 www.kisrating.com)는 1월 6일 아시아나항공㈜의 발행예정인 제6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제한적 경쟁구도와 안정적 시장지위
- 우호적인 사업환경에 기반한 실적 개선 가능성
- 확대된 자금창출력과 대한통운 주식 매각에 따른 재무안정성 개선
- 유가, 환율, 경기 등 외부변수에 민감한 산업 특성
- 높은 차입금 의존도 및 부채비율

국내 항공산업의 과점적 경쟁체제, 우호적인 영업환경에 따라 예상되는 중장기 성장기조, 계열위험 완화 등을 감안할 때 동사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10년 역대 최대의 영업실적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2011년에는 유가 상승 및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화물운송 실적 감소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영업실적이 저하되었다. 항공산업은 산업특성상 경기변동, 유가, 환율 등 각종 Event에 대해 취약한 편으로 자체적으로 통제불가능한 외부 변수에 의해 시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등 동아시아 경제권의 성장세 감안 시 동사는 우호적인 영업환경에 의해 양호한 영업실적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외부변수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도 한층 제고되고 있다.

대규모 투자부담, 인허가문제 등으로 항공산업의 진입장벽은 높은 편이어서 국내 시장은 장기간 독과점적 경쟁구도를 형성해 왔다. 최근 저가항공사의 시장진출로 국내 및 단거리 국제여객부문의 경쟁은 타 사업부문 대비 가열될 것으로 보이나, 동사 매출에서 국내여객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5%로 낮고 자회사인 에어부산을 통해 간접적 시장참여를 하고 있어 그 영향은 미미한 수준으로 보인다. 따라서 주력분야인 국제여객 및 국제화물운송 부문에서는 제한된 경쟁구도 하에서 동사의 시장지위가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2010년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과 확대된 자금창출력에 힘입어 이후 차입금을 축소해 나가고 있으며 2011년 12월 말 보유 중이던 대한통운 주식 433만주를 CJ그룹에 매각(매각가 9,034억원)하여 재무안정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다만, 신규 항공기 도입 관련 지속적인 투자 부담, 금융비용과 항공기 임차료 등의 연간 지출규모 등을 감안할 때 차입금 부담은 영업현금창출능력 대비 다소 과다한 수준이다.

동사는 1988년 설립된 국내 2위의 국적항공사로 2011년 9개월 누적 기준 우리나라 항공여객수송의 25%, 화물수송의 19% 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2011년 11월 말 기준 71대(여객기 62대, 화물기 9대)의 운영항공기를 바탕으로 국내 여객 14개 노선, 국제 여객 85개 노선, 국제 화물 23개 노선을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의 항공사 동맹체인 ‘Star Alliance’를 통해 전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Network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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