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공립 나무병원 신설 운영
공립나무병원에서는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각종 수목에 병·해충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파트, 학교, 주택 정원수는 물론 유실수 재배농가의 수목을 대상으로 병해충 조기 진단 및 처방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그동안 연구소에서는 2007년부터 자체적으로 수목진단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689회에 걸쳐 도내 병해충 발생 민원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을 실시하여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금년부터는 도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병해충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위하여 1차 진료 기관으로 공립나무병원을 산림환경연구소 내에 설치하고, 2차 진료 기관으로 충북대학교에 수목진단센터를 신설하여 수목진료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공립나무병원에서는 수목 재배기술 지도반, 병해충 진단반으로 나누어 수목 재배 및 진료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건강한 산림경관 유지에 노력할 계획이다.
도민 누구나 수목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원할 경우는 과거의 병해충 이력이나, 식재시기, 구입 장소, 시비내역 등 자세한 설명만 있으면 무료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공립나무병원의 이용은 산림환경연구소 전화(220-6151∼4)와 인터넷으로(http://www.cbforest.net) 신청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cbfarm.net
연락처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임업시험과
자원보호팀장 표승현
043-220-6151
이 보도자료는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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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0일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