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600D’, 출시 10개월 만에 11만 대 판매 기록 달성

2012-01-17 09:11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자사의 프리미엄 엔트리 DSLR 카메라 ‘EOS 600D’가 지난 3월 출시 이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1만 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성과는 지난해 일본 대지진의 여파 속에서 일궈낸 기록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EOS 600D’는 2010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EOS 550D’의 후속 기종이다. 많은 기대를 받은 제품이었으나 대지진 피해로 생산량과 판매량에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EOS 600D’는 지진 피해가 복구되고 생산량이 안정화되면서 한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나갔다. 그 결과 10개월 만에 11만 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종전 같은 기간 10만 대를 판매한 ‘EOS 550D’를 넘어서는 성과를 세운 것. 이는 ‘EOS 600D’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얼마나 높았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캐논 측은 밝혔다.

캐논은 2003년 카메라 업계 최초로 엔트리 급 DSLR 카메라인 ‘EOS 300D’를 출시했다. 그 이후 ‘EOS 400D’가 DSLR 시장 최초로 10만 대 판매를 돌파하였으며 후속기종인 ‘EOS 550D’가 한국 DSLR 시장 사상 최단기인 10개월 만에 10만 대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EOS 600D’가 10개월 만에 11만 대로 판매 신기록을 경신하며 캐논의 엔트리 DSLR은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캐논은 ‘EOS 600D’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국내 DSLR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 전문기관 GFK의 자료(오프라인 판매 기준)에 따르면 캐논은 한국 DSLR 카메라 시장에서 2011년 11월 누적 기준 5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캐논의 ‘EOS 600D’는 엔트리 DSLR 최초로 회전형 클리어뷰 LCD를 탑재하며 누구나 쉽게 전문가급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DSLR 카메라다.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탑재하고 Full HD 동영상 기능도 추가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작년 일본을 휩쓴 대지진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고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가장 먼저 고객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한편,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anon-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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