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한국중부발전(이하 동사)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등급결정의 구체적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동사는 금년 중 인천복합 발전소(450MW)의 완공에 이어, 보령화력 발전소(500MW*2기), 양양양수발전소(250MW*4기) 건설이 진행되고 있어 2008년까지 모두 완공되면 향후 설비기준 시장점유율이 15%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3년 말 이후 유연탄 등 국제 원자재가가 급상승함에 따라 원재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다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나나, 지난해 말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원료비 보상 상한제가 폐지됨에 따라 수익성은 다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경우 분할 이후 발전소 건설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고 영업활동을 통해 조달되는 우수한 현금창출능력을 바탕으로 매년 대규모 차입금을 상환해가는 등 발전회사 중 가장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해 왔다. 다만 최근 대규모 신규발전소 건설로 인한 자금 소요로 차입금이 증가하고 금융비용 부담도 상승할 것으로 보이나, 저금리 추세가 계속되고 있고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하는 동사의 자금조달 여력을 감안할 때 현금흐름 및 재무안정성은 우수한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2년도부터 이익잉여금 일부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있어 동사의 자금흐름에 다소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회사의 자금소요 규모에 따라 신축적으로 배당 정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사는 전력수급구조상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가 기간산업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직간접적인 지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모회사인 한국전력공사의 높은 신용도를 바탕으로 하는 지원능력 등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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