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크라운제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2월 7일 ㈜크라운제과의 발행예정인 제25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제과업계에서의 양호한 시장지위와 높은 사업안정성
- 안정적인 수익구조
- 재무구조 개선 추세

제과사업의 안정성과 현금흐름 개선 추세를 감안할 때, 동사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07년 이후 국제 곡물가, 환율 상승 등으로 확대된 원가 부담에 대응하여 제품 판매가격을 인상했으며, 저마진 품목 정리/주요 품목 고급화 등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는 한편, 운영효율성을 제고하면서 수익성을 꾸준히 개선하였다. 특히, 2009년 동사와 해태제과식품㈜의 영업조직 통합은 그룹 차원의 원가 절감, 비용구조와 운영효율성의 개선을 통해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구조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다만, 2011년 국제 곡물가 급등, 유가 인상 등으로 동사를 비롯한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이 확대되었으며 동사도 2011년 판가 인상(5월, 평균 8%) 효과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여 전년대비 수익성이 저하되었으나, 안정된 영업기반 등을 통해 향후 양호한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매년 영업현금흐름도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대전공장 신축 등 설비투자와 해태제과식품㈜에 대한 추가 지분투자 등 대규모 영업외 자금소요로 인해 자금부족 상태가 지속되었다. 그러나 대규모 CAPEX와 지분투자가 일단락된 2010년 이후, 영업에서 창출된 잉여자금으로 점진적으로 차입금을 축소시키고 있다.

동사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비스킷, 스낵, 캔디류 등 건과 부문의 주요 품목별로 다수의 장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5년 해태제과식품㈜을 인수하면서 건·빙과를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보, 시장지배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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