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여자' 뮤직비디오 속 살인 사건 범인을 찾아라

서울--(뉴스와이어)--살인사건의 스토리를 보고 네티즌들이 직접 추리해 범인을 맞추는 뮤직비디오가 극비리에 촬영돼 방영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16일에 발매된 린의 3집 타이틀곡 ‘보통 여자’의 뮤직비디오.

옐로우필름(대표 오민호)이 제작한 이 뮤직비디오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릴러 장르 뮤비로 최근 KBS TV ‘부활’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엄태웅이 주연을 맡았다. 경찰로 분한 엄태웅이 맡게 된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경찰학교 재학 시절 한 여자를 같이 좋아했던 절친한 동기임을 발견하고 그 살인범을 찾아내는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특히 27일부터 공개되는 뮤비에서는 엄태웅이 수사 끝에 범인을 검거하지만 범인의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따라서 시청자들은 영상 속에서 단서를 찾아 용의자 3명 중 범인을 추리해보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스릴러 뮤비’의 주연을 맡은 엄태웅은 최근 일본 매니지먼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예비 한류스타. 엄태웅은 린의 ‘보통 여자’ 뮤비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제복을 입고 남성미를 과시해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예정이다. 현재 m·net 등 음악 전문 케이블에서 티져 예고편이 방영되고 있는 ‘보통 여자’ 뮤직비디오는 27일부터 본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네티즌들에게 용의자 3명 중 범인을 추리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네이버(www.naver.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만원의 장학금 및 린 콘서트 티켓, PSP, 린의 싸인 CD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이 마련된다. 범인은 추후 네이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 봄에 2집 앨범을 발표하고 ‘사랑했잖아’로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린은 지난 16일 3집 앨범 ‘보통 여자’를 내고 본격적인 앨범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3집 앨범에는 휘성, 거미, 에릭, 버블시스터즈의 김영지 등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가 피쳐링에 참여해 2집을 뛰어넘는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ellowfil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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