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및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상승세…수험생 유의사항 정리

- 지방직공무원시험 채용인원, 반드시 공고문 참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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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2012-02-09 15:00
서울--(뉴스와이어)--2012년 국가공무원 및 지방공무원 신규 채용이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세를 기록해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이에 에듀스파(주)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최근 발표된 지방공무원 채용규모를 작년과 비교, 수험생 유의사항을 정리했다.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과는 ‘2012년 지방공무원 채용규모’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선발인원이 지난해와 비교해 늘어나는 지역은 경기도를 포함 총 8개 지역으로 ▲인천시 271명 ▲경기도 2천19명 ▲울산 133명 ▲강원 506명 ▲충남 515명 ▲전북 359명 ▲경북 751명 ▲경남 654명 등이다. 제주시는 지난해와 채용인원이 동일했으며 부산시와 대구시는 선발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각 지역별 증감율 표 참조>

특히 지난해 1천192명의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 서울시는 올해 991명 선발에 그칠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서울시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선발인원을 담은 공고문은 이번주 말쯤 발표될 예정이며 오는 9월 치러질 사회복지직 채용인원이 확정되지 않아 총 선발인원은 변동될 수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지방직 응시지역 선택 ‘신중 또 신중’

이처럼 올해 공무원 신규 채용 규모의 윤곽이 모두 드러남에 따라 수험생들의 시험 준비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 전문가는 “채용인원이 모두 확정됐으므로 이제 남은 과정은 원서접수 및 시험 마무리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국가직 9급 원서접수는 내일(10일) 종료되며, 지방직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가 이어진다. 국가직의 경우 전국 선발 및 지역 선발의 규모가 정반대의 양상을 보여 원서접수를 두고 수험생들을 고민케 했었다.

지방직 시험 원서접수 역시 수험생들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중 채용인원이 늘어난 지역은 총 8개 지역이다. 등록기준지 및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원서접수가 가능한 지방직 시험의 특성 상 자신이 응시할 지역의 공고문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단순히 선발인원의 증감세로 응시 지역을 택하지 말고 지난해 경쟁률, 합격선, 응시율 등을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는 의미이다.

2012년 공무원 시험은 ‘국가직 및 지방직의 신규채용 확대, 서울시의 선발인원 감소’의 결과로 나타났다. 수험 전문가는 “채용인원 증가는 합격 의지를 돋구는 원동력으로 삼고, 선발인원 축소로 위축되지 말고 다가올 상반기 필기 시험에 흔들림 없이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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