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명성기구, 1월의 부패·반부패뉴스 선정 발표

- ‘CNK주가조작을 도운 정부’가 부패뉴스 1위에 선정

뉴스 제공
한국투명성기구
2012-02-13 15:25
서울--(뉴스와이어)--한국투명성기구(회장 : 김거성)는 지난 한 달간 각종 언론에 보도된 기사와 자료를 검색하여 ‘부패뉴스’와 ‘반부패뉴스’를 선정하여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반부패뉴스 1위에는 ‘조계종 사찰재정 투명화를 위한 불사관리위원회 설립’ 뉴스가 차지하였으며, 부패뉴스로는 ‘자원외교에 눈멀어 정부가 CNK 주가조작 도와’가 1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측근 억대 수뢰’가 2위, ‘한국거래소 한화 상장 폐지 구제 특혜’가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투명성기구 회원과 임원들이 지난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이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에 참여했다.

<반부패뉴스>
1. 조계종, 사찰재정 투명화를 위한 불사관리위‘ 설립키로

<부패뉴스>
1. 자원외교에 눈멀어 정부가 CNK 주가조작 도와
2. 최시중 前 방송통신위원장 측근 억대 수뢰
3. 한국거래소, 한화 ‘상장 폐지 구제’ 특혜 논란

한국투명성기구 개요
(사)한국투명성기구는 1999년 8월 24일 반부패 활동을 통하여 국민들의 의식을 개혁하고,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전반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맑고 정의로운 사회건설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반부패국민연대’라는 이름의 비영리 비정부기구(NGO)로 출발하였다. 2005년에는단체명칭을 ‘한국투명성기구’로 변경하였습니다. 전국에 지역조직을 두고 있는 한국투명성기구는 그동안 주요 활동으로 반부패투명사회협약운동, 시민옴부즈만 사업, 법제와 정책의 개발과 연구ㆍ조사 사업, 교육ㆍ홍보 및 문화 사업, 국내외 관련 단체, 기관 등과의 연대 사업, 출판사업, 기타 우리 법인의 설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사업 등이 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2000년부터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NG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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