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의원, 23일 총선 예비후보등록 ‘출마 선언’
안양동안을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심재철 국회의원(@사진제공: 심재철의원실)
심 의원 또 “지금 안양은 인근 시와의 통합, 호계역 신설 등 전철 사업의 순항, 교도소 이전 문제 및 주변 환경 개선 등 현안들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안양이 경기서남부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이때야말로 힘 있는 중진의 역할이 꼭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호계역 신설과 인덕원~동탄 간 전철사업의 원활한 추진 ▲안양교도소 문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 조정자 역할 ▲명품교육환경 · 무공해 일터 창출 · 광역시급의 복지환경 등을 중앙정치 중진의 힘으로 해낼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심 의원은 “하루아침에 자라는 나무가 없듯이 단번에 중앙 정치 무대에서 일을 해내는 초선은 있을 수 없다”면서 “안양의 주민들이 중앙 정치의 거목으로 키워준다면 그 이름도 온전히 안양 발전의 밑거름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 의원은 3선으로 한나라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결위원장 등 중책을 맡았고, 법안 발의 최우수 의원 · 국회 의정 대상 · 국정감사 우수의원 8회 선정 · 거짓말 안 하는 정치인 등에 선정됐으며, 국회 출석률 95%와 공약 달성율 90%를 기록하고, ‘공약 이행 우수상’을 수상했다.
<출마선언 전문>
안양의 르네상스를 열겠습니다
안양에서 정치의 첫발을 내딛고 그 성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지내고 국회예결위원장이 되어서 안양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는 보람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간 국민만 바라보고 기본과 원칙을 지키려 노력했습니다.
국회 출석률 95%를 기록하고 ‘법안 발의 최우수 의원’ · ‘국회 의정 대상’을 수상했으며, ‘국정감사 우수 의원’에 8회 선정되고 ‘거짓말 안 하는 정치인’에 선정되었으며, 95가지의 지역 발전을 이루고 공약 달성율 90%라는 기록을 세우고, ‘공약 이행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제 그간의 맑고 바른 정치의 표본으로 인정받은 심재철式 정치를 한국 정치에 희망을 심는 복토로 접목시키겠다는 각오로 19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합니다.
1. 안양의 경제 영토를 넓히겠습니다.
지금 안양은 인근 시와의 통합, 호계역 신설 등 전철 사업의 순항, 교도소 이전문제 및 주변 환경 개선 등 현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안양이 경기도 서남부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아니면 정체 상태에 빠지는가는 올 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힘 있는 중진의 역할이 꼭 필요한 때입니다.
호계역 신설과 인덕원~동탄 간 전철 사업을 잘 관리하겠습니다. 조만간 실제 노선을 그리는 기본계획 수립 때 호계사거리역을 신설하기로 이미 정부 측의 약속을 얻어 낸 바 있습니다. 이미 확정된바 있는 농수산물시장역 등 전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안양교도소 문제 해결을 위해 합리적 조정자 역할을 하겠습니다. 교도소 문제의 해결은 부지 확보가 핵심입니다. 투명하고 열린 행정이 이뤄지도록 중진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해나갈 것입니다.
2. 명품 교육 환경! 무공해 일터 창출! 광역시급의 복지 환경! 중앙 정치 중진의 힘으로 해내겠습니다.
안양시 동안구가 베드타운에서 못 벗어나는 것은 유휴지가 없는 것도 큰 요인이었습니다. 예결위원장을 지내면서도 유휴지가 없어 예산을 더 많이 가져오지 못했던 아쉬움이 컸습니다. 학교 강당·체육관을 최다 유치한 국회의원들 중 한 명인 저는 19대 의정 활동에서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콘텐츠를 발굴, 육성해나가겠습니다.
사교육이 필요 없을 정도의 무료 인터넷 강좌 개설,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글로벌 도서관 신설, 역사 탐방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전인교육 지원등 명품 교육 환경을 이루겠습니다.
무공해 일터를 많이 창출해 민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육아, 편안한 노후 등 복지 콘텐츠 개발로 광역시급의 복지 환경을 이루겠습니다.
3. 섬기는 정치를 선도하겠습니다.
이제껏 하던 대로 큰 일이든 작은 일이든 가리지 않고 앞장서 하겠습니다. 초선 같은 중진, 초심을 지키는 중진으로 모범이 되겠습니다. 민생을 살뜰하게 챙기는 중진 의원의 본이 되겠습니다. 또 새누리당의 원내대표와 최고위원이 되어 주민의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중앙 정치의 거목이라는 이름도 온전히 안양 발전의 밑거름으로 쓰겠습니다.
하루아침에 자라는 나무가 없듯이 단번에 중앙 정치 무대에서 일을 해내는 초선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안양 발전의 견인차가 되기 위해 중앙정치의 정치 거목이 되어서 주민께 보답하겠습니다. 안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2012년 4월의 선택! 주민의 선택을 확신합니다.
2012. 2. 23.
국 회 의 원 심 재 철
※ 약력
서울대 사범대 영어교육학과 졸업
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 졸업(사회복지학 석사)
‘80년 서울의 봄’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 - 학생민주화운동 주도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징역 5년
동대문여중 영어교사
MBC보도국기자
MBC노동조합 설립 주도, 초대전임자
88년 5공 청문회 출두해 80년대 학생운동 진술
한나라당 부대변인
경기 안양 동안구 지구당 위원장
2000년 16대 총선 당선
국무총리(이한동,장상 후보자)인사청문위원, 공적자금특위위원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장 · 제3정책조정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 · 장애인특위 간사
2004년 17대 총선 당선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한나라당 전략기획위원장 · 홍보기획본부장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2008년 18대 총선 당선
의원 연구단체 ‘함께내일로’ 회장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위원
현) 한·영 친선의원협회 회장
현)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
현) 안양시 지적장애인복지협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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