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지원반 운영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말희)는 본격적인 영농시기에 맞춰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지원반을 연중 운영한다.

올해 75회 이상 실시할 계획인 이 사업은 오지마을 및 수리 센터가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순회수리와 교육을 실시, 자가 정비 및 수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우선 3월 중의 수리일정은 2일(동구 신용동(용진), 6일(동구 매여동), 8일(동구 용수동), 9일(북구 국우동), 13일(동구 내곡동), 16일(수성구 이천동), 20일(동구 부동), 23일(북구 도남동), 27일(달서구 대곡동) 등으로 총 9일간 실시할 계획 이다.

순회수리 및 교육 지원반은 농촌지도사, 농기계교관 및 수리전문보조원 1명이 일정에 따라 순회하며, 순회 수리 시 필요한 부품 및 수리장비는 2.5톤의 탑차에 탑재해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많이 사용하는 저가부품 당 10,000원 이하의 부품 대금은 무상 수리지원하고, 고가부품은 수리 및 정비 서비스를 해줘 농가의 수리비 부담을 줄여 줄 계획이다.

또 농업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주행 중 안전사용수칙 등 교육을 강화해 사고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안전 운행교육을 150명 대상으로 순회수리교육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순회수리지원 75회, 수리·정비 1,400대, 교통안전운행교육 150명 농기계기동수리 27회 59대 등 실시했으며, 한·수해대책용 디젤엔진 양수기 9대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Rural

연락처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 이후분
053-98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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