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영양제 뉴플젠의 특별한 소통법

- 국내 판매 및 인지도 1위, 해외 각국 수출의 비법

- 놀고, 나누고, 이야기하면 ‘반응’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뉴스 제공
펫앤바이오
2012-03-05 14:16
김포--(뉴스와이어)--강아지 및 고양이, 모든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제 ‘뉴트리플러스젠’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올해 중순 12종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한 이후, 뉴트리플러스젠은 국내 판매 1위와 해외 유명 박람회 출전, 5개국 수출 등 모든 기업이 부러워할 만한 업적들을 ‘싹쓸이’ 했다. 뉴트리플러스젠에 대한 브랜드 로열티 또한 엄청나다. 종류별로 골라 먹이기 위해 세트로 구매했다는 사람부터, 돈이 생길 때마다 뉴트리플러스젠을 구매해 유기견 보호소에 후원한다는 사람까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강아지 영양제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뉴트리플러스젠이 연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다.

이렇게 빠른 반응을 가져올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많은 기업 및 소비자들이 펫앤바이오의 소통법에 주목하고 있다. 사람들이 그 필요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던 반려동물 영양제가 필수품으로 자리잡기까지, 펫앤바이오의 뉴트리플러스젠의 특별한 비법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PLAY_ 상근이 영양제와 ‘놀다’

만약 반려동물 영양제를 홍보한다면, 그 컨셉을 어떻게 잡을지 생각해보자. 그 영양제는 FDA 인증, 애완동물 특허증 획득 및 100% 천연물질 사용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많은 기업들은 이 장점을 자랑하기 위해 어려운 단어를 잔뜩 나열할 것이다. 내추럴, 웰빙, 세계 최고 등의 낡은 카피를 밀어붙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펫앤바이오는 달랐다. 딱딱한 말 대신 ‘국민 애완견’으로 사랑 받는 상근이를 내세웠다. 오는 10월 공개된 뉴트리플러스젠 상근이 CF는 그야말로 대박 흥행을 기록했다. 상근이 근황으로 소개된 뉴트리플러스젠 CF는 국내 유명 포털의 뜨는 검색어로 올랐고, 관련 기사만 수십건이 등록되었다. 소비자들은 거부감없이 상근이 CF를 받아들였고, 자연스럽게 뉴트리플러스젠은 ‘상근이 영양제’로 포지셔닝했다. 상근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그대로 뉴트리플러스젠에 옮겨간 것이다.

펫앤바이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온라인 애견커뮤니티와 함께 진행한 ‘상근이 CF 말풍선 이벤트’ 등이 그 예다. 수백 명의 회원들이 상근이 CF를 새롭게 각색해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다. 광고가 놀이로 바뀌며 호감도가 증가한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실제 각종 포털에 등록된 상근이 CF 영상은 단시간에 수천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보통 광고를 진행하면 무조건적으로 많은 노출, 많은 클릭수만을 유도하게 된다. 이는 광고에 대한 거부감으로 나타나고, 심지어 해당 제품으로 그 거부감이 옮겨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펫앤바이오는 소비자와 광고를 함께 놀도록 유도하며 더 많은 노출, 큰 호감도 상승을 불러일으켰다. 광고 컨텐츠의 활용 방안을 고민했다면 펫앤바이오의 이 같은 방식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Share_ 반려동물과 건강을 ‘나누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이야기하며 이익만을 추구한다면, 제품과 기업의 컨셉은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없다. 펫앤바이오는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향한다는 목적에 맞게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유기견 보호소를 후원하는 ‘유앤도그(U&Dog) 캠페인’이 그 대표적인 예다.

생색내기 식의 단발성 후원, 회원들의 돈을 모아 대신 후원하는 활동이 아니다. 유앤도그 캠페인은 유기견 보호소에 응원 댓글만 달면 뉴트리플러스젠을 후원하도록 했다. ‘너무 좋은 이벤트네요’ ‘이런 캠페인 진행하시는 펫앤바이오께 감사드립니다’ 같은 글이 홈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다고. 펫앤바이오와 뉴트리플러스젠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 것은 당연한 결과다.

펫앤바이오에서 진행되는 유앤도그 캠페인은 유기견에 관심이 많은 애견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현재 9차까지 진행되고 있다. 한달 동안 후원된 뉴트리플러스젠의 개수만 해도 총 800개가 넘는다. 수 많은 유기견 보호소 커뮤니티에서 ‘뉴트리플러스젠 인증샷’을 올리며 펫앤바이오를 칭찬했다. 유기견의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제, 좋은 일을 하는 회사의 영양제로 기억되면서 ‘이왕이면 펫앤바이오 제품을 구매하자’는 소비자도 늘었다.

이런 훈훈한 반응들은 이익만을 추구하며 ‘우리 제품이 최고에요’ 하고 광고했다면 절대 얻을 수 없는 결과다. 도움이 필요한 반려동물들과 건강을 ‘나눔’ 함으로써 배너광고와 바이럴 마케팅보다도 더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셈이다.

TALK_ 반려동물의 건강을 ‘이야기하다’

SNS의 활용은 이제 너무나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다. 이제 중요한 것은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어떤 것을 이야기할 것인지 정하는 일이다. 모든 기업이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지만 소비자들은 그 링크를 따라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심지어 ‘홍보용 계정’에는 큰 거부감을 나타낼 정도다.

펫앤바이오는 이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의 사진을 공유하거나 반려동물의 건강 상담도 돕는다.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알맞은 뉴트리플러스젠을 추천&선물해주는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펫앤바이오의 트위터에서는 단순 홍보가 아닌 ‘유기견 분양 문제’ 같은 주제로 토론도 벌어진다.

펫앤바이오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활발해진 커뮤니티도 인기를 끌고 있다. 펫앤바이오 커뮤니티에서는 뉴트리플러스젠 후기 뿐만 아니라 유기견 후원, 반려동물의 질병 정보, 다양한 이벤트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곳이 아닌 대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뉴트리플러스젠에 대한 정보, 강아지 상태에 맞는 영양제 추천 등 담당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놀고, 나누고, 이야기하며 얻은 효과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펫앤바이오는 소비자의 반응을 유도함으로써 ‘뉴트리플러스젠’에 대한 긍정적인 컨텐츠를 생산해냈다. 국민 애완견 상근이의 영양제, 좋은 일을 하는 영양제, 발전하는 영양제로 기억되기 위한 펫앤바이오의 특별한 소통법은 다른 기업에서도 꼭 한번쯤 따라 해볼법한 중요 사례로 남을 것이다.

펫앤바이오 개요
펫앤바이오는 애완동물 건강제품 생산 전문업체이다. 반려동물 영양제 뉴트리플러스젠 및 에센자임 오스카겔 등을 제조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etnb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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