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G, 2011년도 실적 큰 폭 개선 달성

-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연결실적은 괄목상대한 규모로 변경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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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엔지 코스피 040610
2012-03-06 17:09
서울--(뉴스와이어)--코스닥 상장기업인 SG&G(상장코드 040610)가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루었다.

이 회사가 6일 공시한 실적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증가한 458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9%와 222%가 증가하여 27억원과 2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실적이 의미있는 이유는 그동안 계열사들의 지분법이익으로만 평가되던 회사가 자체적으로도 꾸준한 실적개선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도에 흑자 전환한 이래 성공적인 신규사업 진출과 꾸준한 구주조정으로 지속적인 실적개선을 이루어 매출액은 180억 260억 46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억 10억 27억으로 각각 두드러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지분법이익을 반영한 순이익은 2009년 116억, 2010년 135억원을 기록했으며, 2011년부터는 국제회계기준(K-IFRS)의 채택으로 연간 실적에는 지분법 이익을 산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작년 3분기까지의 지분법 이익이 140억원을 달성하여 이미 전년도의 실적을 상회하였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회사 정종덕 상무는 “신문사업부 정리 완료로 구조개선을 완료했고 자동차부품업과 물류업에서 모두 성장세를 이루었다. 전자복권사업도 연금복권 등의 호조로 꾸준히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낳은 실적개선을 예상하고 있다”며, 여기에 IFRS로의 회계기준 변경으로 시장에서도 회사의 가치를 재평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이 회사는 올해 처음으로 발표하는 2011년도의 열결실적에 케이엠앤아이, SG충남방적, SG세계물산 등 상당수의 알짜기업을 종속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에스지엔지 개요
(주)SG&G는 물류(3PL, 국제물류)와 자동차부품제조업, 전자복권사업(www.ohmylotto.com)을 영위중이며, 산하에 SG충남방적, SG세계물산, KM&I, SG고려 등의 우량 계열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연결기준 각각 약 1조원의 매출과 자산규모의 중견기업으로, 특히 자동차부품제조업의 성장이 가파른 가치와 성장을 겸비한 우량 코스닥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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