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호러 ‘첼로’ 티저 포스터 대공개

서울--(뉴스와이어)--‘홍미주 일가’의 아늑했던 보금자리가 순식간에 ‘살인’과 ‘공포’로 가득한 미스터리 ‘사건 현장’으로 탈바꿈했다!

올 8월 개봉 예정인 미스터리 호러 <첼로-부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이 22일, 티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의 부제인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에서 드러나듯이, 이번 티져 포스터는 전직 첼리스트 홍미주의 가족에게 벌어지는 참혹한 공포의 미스터리와 충격을 그대로 관객들에게 전이시키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지난 6월 3일, 서울 종합촬영소 1세트장. 영화 <첼로-부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의 주 촬영 현장인 이 곳에 새로운 세트가 들어섰다. 꼬박 이틀에 걸쳐 제작된 현관 세트는 이번 티져 포스터의 촬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 피로 얼룩진 창문과 굳게 닫힌 현관문이 집 안에서 일어난 예사롭지 않은 사건을 대변하며 ‘지옥의 입구’와도 같은 느낌을 불러 일으킨다.
배우와 스텝들 역시, 이번 티져 포스터 촬영을 위해 꼬박 하루를 이곳에서 보냈다고. 이 날 전직 첼리스트 ‘홍미주’ 역을 맡은 성현아는 계속된 촬영 강행군으로 심신이 지친 상황임에도, 최상의 느낌을 잡아내기 위한 사진작가의 디테일한 요구에 일일이 부응하며 최고의 컷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했다. 그녀는 촬영 내내 맨발로, 여배우로서 꺼려할 수 있는 피투성이 차림으로 열연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티져 포스터의 배경이 된 ‘홍미주 일가’의 집 현관은 영화 <첼로-부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만의 차별화 된 공포를 전달해 주는 첫번째 요소. ‘도대체 그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있는 그대로의 현장을 보여주기 보다 관객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불러일으키며 ‘The Mystery Horror’라는 영화의 차별화 된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현관 앞에 맨발로 서서 피투성이인 채로 속을 알 수 없는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홍미주’ 역의 성현아는 이번 티져 포스터의 핵심이다. ‘우리 가족이 모두 죽었다!’라는 카피와 함께 겹쳐진 성현아의 얼굴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극대화 시킨다. 모든 가족이 죽고 유일한 생존자인 그녀는 ‘살인자’인가, 아니면 겨우 살아남은 피해자인가? 그 ‘모호함’이 유발시키는 궁금증과 공포야말로 이번 티져 포스터가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눈 여겨 볼 것은 피로 얼룩진 창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집안의 누군가! 그녀는 가만히 밖을 응시하고 있을 뿐이지만, 그 표정과 실루엣에서 날 것 그대로의 공포를 전달한다. 그녀의 존재는 영화 속 사건을 풀어나가는 가장 큰 실마리가 될 예정.

영화의 ‘첫인상’이라는 티져 포스터부터 녹녹치 않은 내공을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첼로-부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홍미주 일가 살인사건’ 의 실체는 무엇일까? 그 날, 그 집에선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제목과 어우러진 ‘살인 서곡’이라는 말처럼, 홍미주 일가의 죽음을 둘러싼 으스스한 음악이 또 어떻게 공포를 변주할 것인가? 모든 것은 오는 8월 중순 개봉하는 영화 <첼로-부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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