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경영협회, 정부지원사업 활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강좌 개설

-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정부지원제도 100% 활용 노하우 전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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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경영협회
2012-03-12 11:24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술경영협회(회장 김병호)는 외부 컨설팅업체의 도움 없이 중소기업 내부의 전문인력을 통해 중소기업 스스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2012년 제1차 중소기업 지원제도활용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지원한다고 협회 공고문을 통해 공표했다.

기술연구 및 신제품 개발과 관련하여 무담보/무상환/무이자로 지원되는 정부출연금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2년도에는 그 규모가 16조원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정부지원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정보를 알아도 활용할 수 있는 내부의 전문인력이 없어 정부출연금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한국기술경영협회에서는 75%의 교육비를 지원하여 전문인력양성을 지원하는 교육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다고 밝혔다.

우수한 기술 아이템은 있으나, 기술개발과 관련한 정부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특히, 사내에 이러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중소기업이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국내 중소기업의 심각한 애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중소기업에서 이러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려고 해도, 이 분야의 전문인력을 찾기란 쉽지 않으며, 기존 내부인력을 정부지원제도활용 전문인력으로 육성하려 해도 이러한 전문인력양성을 지원해주는 교육기관이 국내에는 전무한 상태다.

중소기업에 있어 더 심각한 문제는, 이 분야의 전문 컨설팅업체라고 자칭하는 정책자금 브로커에게 속아 금전적인 손실을 입는 중소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인데, 그 피해의 여파로 피와 땀으로 이루어 놓은 마지막 터전까지 잃어버리는 중소기업까지 속출하고 있어 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우리 협회에서는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를 통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중소기업 스스로 내부의 자체인력만으로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부지원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랜 기간을 투자하여 각계 각층의 도움으로 동 분야 최고의 전문가그룹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고, 오랜 검증기간을 통해 최적의 맞춤커리큘럼으로 드디어 금번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동 교육지원사업 실시의 배경과 취지를 한국기술경영협회의 김원영 대표이사는 설명하면서 “현재는 수도권에 있는 제조업종 중소기업을 우선대상으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전국 단위의 교육센터 개설을 통해 지역 범위와 업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향후 계획도 덧붙였다.

금번 ‘제1차 중소기업지원제도활용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한국기술경영협회 홈페이지(www.ktma.or.kr) 또는 비즈인포(www.bizinfo.go.kr)를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안내자료를 받아 볼 수 있으며, 오는 3월 23일까지 지원신청서를 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을 위한 한국기술경영협회의 금번 교육지원사업이 불법 정책자금 브로커를 근절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올바르고 효과적인 정부지원제도활용 문화형성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지 중소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기술경영협회 개요
한국기술경영협회는 표준화된 산업기술시장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유망한 산업기술과 시장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민간 차원의 전문 인프라 구축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기업성장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사업내용] 표준화된 기술시장 분석 시스템 구축, 기술시장 분석 및 기술경영 정보제공 및 연수프로그램 운영, 핵심기술시장 BM분석 및 컨설팅 지원, 기술가치시장 및 기술사업화 사례연구 및 기법연구, 산업기술시장분석사 등 국내외 기술시장 대응 전문 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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