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두산인프라코어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 주력 사업부문의 양호한 시장 지위와 사업안정성
-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지역별 포트폴리오로 개선된 현금창출력 유지
- 영업 내외의 자금소요로 재무부담 확대
- DII 인수금융 차환으로 만기구조 개선
건설기계, 공작기계 등 주요 부문의 양호한 시장지위와 사업경쟁력, 계열 신인도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2000년 10월 대우중공업㈜의 분할 과정에서 설립된 동사는 2005년 4월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소유주식 51%를 인수하면서 두산그룹에 편입된 이후 두산중공업과 더불어 두산그룹 핵심 계열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7년 하반기 미국 Ingersoll-Rand사로부터 소형 건설중장비 부문인 Bobcat을 비롯하여 Attachment, Utility 등 3개 사업부문(Doosan Infracore International, 이하 ‘DII’)을 인수하는 한편, 2009년과 2011년 상반기 중 각각 방산(현, 두산DST)과 산차(현, 두산산업차량) 부문을 매각함으로써 현재는 건설기계 부문을 주력으로 공작기계, 엔진 등의 사업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북미, 유럽 시장의 사업여건이 위축되고 2007년 인수한 DII와의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이 다소 지연된 측면이 있으나, 소형 건설기계 부문의 Line-up 강화, 현지 브랜드 제고 및 딜러망 활용을 통해 제품별, 지역별 판매 기반을 다변화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2011년 들어 미국 건설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교체수요 증가에 힘입어 DII의 실적이 턴어라운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1년 상반기 산차 부문을 매각한 가운데 국내 및 중국 현지의 굴삭기 시장이 긴축정책 등으로 다소 위축되고 있으나,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과 더불어 북미지역 DII의 건설기계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내수와 선진국 시장 위주의 자동차, IT산업 회복에 기반하여 공작기계 부문의 수주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바, 중기적으로 견조한 사업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동사는 양호한 현금창출력에도 불구하고 2005년 두산그룹에 편입된 이후 사업 확장 및 관계사 지분 투자에 따른 현금지출이 지속되었다. 특히, 2007년 하반기 U$7억에 달하는 DII 인수 자금을 외부차입에 의존한 데 이어 DII에 대한 추가 출자, 운전자금 부담, 파생상품 정산 등 영업 내외의 자금소요가 발생하면서 2011년 9월 말 현재 순차입금 (별도기준)은 1.7조원 수준이다.
양호한 잉여현금 창출 속에 2011년 들어서는 산차 부문(2,450억원)과 DICC 보유지분(20%, 3,800억원) 매각을 통하여 유동성을 확충하여 DII 인수금융 차환 등의 자금소요에 대응하였으며 주력 사업의 견고한 사업기반, 자체적인 차입금의 상환 또는 차환 능력, 계열 신인도 등을 고려할 때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구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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