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월 1회 사랑나눔 후원운동 전개

- 매월 독거어르신께 사랑의 마음 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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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13:48

수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 이하 ‘경인센터’) 직원들이 지난 해 8월부터 십시일반으로 모은 용돈으로 지역 독거어르신께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후원운동’을 펼쳐 오고 있어 화제다.

‘사랑나눔 후원 운동’은 경인사회복무센터가 매월 1회, 한 분의 독거어르신을 방문, 사랑의 성금 전달과 더불어 집안 정리정돈, 말벗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는 활동을 말하며 연말연시나 명절 등 에도 쉼 없이 어르신을 찾아뵌다.

3월 15일(목) 후원금을 전달받은 박모(여, 84세) 어르신은 “부양할 능력이 있는 가족이 없어 늘 외롭고 어려운 형편이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격려의 이야기까지 해줘서 힘이 된다”는 말을 전했다.

후원을 주관한 경인센터 강민구(남, 34세)씨는 “약소한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크게 기뻐하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후원 운동을 매달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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