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바보엄마’, 국내 최초 캐논 ‘EOS C300’으로 전체 방송 분 촬영

2012-03-19 10:22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이미징 선도기업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은 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바보엄마>의 전체 방송 분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자사의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인 ‘EOS C300’으로 촬영된다고 19일 밝혔다.

SBS 주말 드라마 <바보엄마>는 삼대에 걸친 세 여자의 사랑과 용서, 화해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김현주와 하희라 등이 출연해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드라마는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화려한 영상미로 방영되자마자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바보엄마>의 영상들은 모두 캐논의 카메라 장비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논은 <바보엄마> 촬영을 위해 ‘EOS C300’ 3대와 십여 종의 EF렌즈가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EOS C300’은 캐논이 작년 야심 차게 선보인 ‘시네마 EOS 시스템’의 핵심제품으로 영화나 방송 등 전문 영상 촬영용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다. ‘시네마 EOS 시스템’은 캐논의 DSLR을 통한 동영상 촬영 기능인 ‘EOS 무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영상 촬영 시스템이다.

그 동안 캐논의 DSLR 카메라는 다양한 렌즈군과 심도 조절로 다양한 영상 표현을 할 수 있어 전문가들을 비롯한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SBS 드라마 ‘닥터챔프’, ‘여인의 향기’, 다큐멘터리 4부작 ‘최후의 툰드라’등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등에서 많이 활용됐다.

‘EOS C300’은 기존 캐논 DSLR 카메라의 장점을 살리는 한편, 초점 및 영상 촬영 편의성 등의 성능을 강화한 전문 영상 촬영용으로 개발되어 다시금 영상 촬영 전문가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OS C300’은 약 830만 화소의 슈퍼 35mm급 CMOS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기존의 영화 촬영용 카메라와 동일한 느낌의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새로운 CMOS 센서를 탑재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발생하는 왜곡현상도 잡아냈다. 여기에 고감도를 지원해 어두운 상황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며 노이즈를 대폭 감소시켜 부드러운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이미 발매된 60여 종이 넘는 캐논의 EF렌즈군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한편, ‘EOS C300’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영상 촬영 전문가들에게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BS <바보엄마>에 이어 오는 4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tvN의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도 ‘EOS C300’으로 전체 방영 분이 촬영 중이다.

<바보엄마>의 촬영을 담당한 서득원 촬영 감독은 “’EOS C300’은 캐논의 DSLR 카메라와 같은 색감과 다양한 심도의 표현이 가능하면서 더 편리하게 고화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매력을 느꼈다”며, “최고의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이 드라마의 스토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EOS C300’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전문 영상 촬영장비로 새롭게 출시한 ‘EOS C300’은 기존의 DSLR 카메라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영상미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네마 EOS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영상 촬영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anon-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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