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BS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3월 16일 ㈜SBS의 발행예정인 제9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지상파 방송사로서 우수한 시장지위
- 방송규제 완화에 따른 성장성 vs. 경쟁심화
- 컨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양호한 수익성 전망
- 우수한 재무구조

지상파 방송업의 진입장벽, 컨텐츠 제작능력을 기반으로 한 시장지배력, 규제완화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 등을 고려할 때, 동사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지상파 방송업은 전파의 공공재적 성격, 지상파TV 매체의 높은 영향력으로 인하여 진입장벽이 높고 방송사 소유제한, 광고 및 프로그램 편성에 관한 규제가 존재한다. 따라서 동사는 KBS, MBC와 3대 지상파 방송사로서 과점적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지상파방송 광고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 신규 사업자 진출, 광고규제와 같은 방송관련 규제가 완화되고 경쟁체제가 도입되는 추세이다. 이는 광고수입 등 수익기반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으나, 경쟁 심화로 실적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하다. 동사는 지상파 방송사로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청자층의 확보가 유리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편성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고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방송사의 특성상 경기상황에 따라 영업실적이 변동되는 가운데, 2010년 이후 광고경기 회복과 함께 매출 및 영업수익성이 개선되었다. 2012년에는 양대선거, 올림픽 등 대형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는 데다 민영미디어렙 [㈜미디어크리에이트]의 출범에 따른 광고단가 현실화를 통해 매출 및 영업수익성 제고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적인 자금소요의 대부분을 내부창출자금으로 충당하고 있고 부(-)의 순차입금을 유지하는 등 재무구조가 우수하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료 분납과 방송장비 투자 등 자금소요가 지속되고 있으나 영업부문에서 창출되는 현금으로 대부분 충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유자산 등을 활용한 재무융통성 또한 우수한 수준이다.

동사는 1990년 11월에 설립된 민영방송사업자로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지상파TV, 라디오방송, 방송컨텐츠 판매 및 문화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9개 지역 민영방송사와 협정 체결을 통해 전국적인 방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상파 방송사로서 공영방송사인 KBS 및 MBC와 과점적 시장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2008년 2월 29일 동사의 자회사 관리 및 투자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에스비에스미디어홀딩스㈜가 신설되었고 태영그룹 방송계열의 지주회사로서 동사의 최대주주가 되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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