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희 위원장의 발언은 집권여당의 정조위원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일 뿐 아니라, 민주노동당에 대한 일방적인 마타도어로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지금 여당이 입법처리 하려고 하는 비정규직 법안이 비정규직 보호법안인지, 양산법안인지 민주노동당과 분명한 입장의 차이가 있다. 그리고 위 법안이 진정으로 노동자를 위한 것인지, 오히려 노동자를 고통으로 몰아넣을 것인지에 대해 우리는 충분히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이목희 위원장이 이처럼 민주노동당은 진보가 아니라는 말로, 상대를 무시하고 매도하는 것은 정치 본연의 의미를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는 기본적인 정치적 도의에도 걸맞지 않다.
상대방을 흠집내고 감정싸움을 일으켜 반사이익을 얻는 것이 국민들에게 칭찬받는 정치가 아니다. 이목희 위원장은 집권여당의 정조위원장다운 행보가 무엇인지 심사숙고하고 신중하게 처신해야 할 것이다.
부대변인 김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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