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김치연구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은선)은 오는 23일 오후4시 연구원 세미나실 4층에서 김치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연구 전문가인 조선대 김치연구센터장인 장해춘 교수를 초청해 ‘항균활성 김치유산균의 개발과 그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진다.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김치에 존재하는 각종 미생물의 특성과 김치발효의 미생물 천이변화와 김치맛의 변화, 천연 식품보존제로 사용되고 있는 항진균 활성의 해외 사용 실태와 전망, 김치유산균을 활용한 먹는 백신의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市 연구원 관계자는 “김치에 관심있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김치에 대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 초정된 장해춘 교수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원에서 식품공학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조선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조선대 김치연구센터장, 보건복지부 건강기능성식품심의위원, 농림수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김치와 유산균’ 등에 대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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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식품과장 조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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