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5.4대책으로 주춤거리던 서울 수도권 아파트값은 공급물량 부족이 예견된 중대형 평형의 급등세와 재건축 오름세 회복 등이 전반적인 오름세를 견인한 가운데, 판교발 오름세가 광역화되면서 평촌이 가세하고 6월말경엔 산본까지 가격이 들썩이는 모습을 보였다.

6월 둘째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연중 최고치의 오름세를 잇달아 나타냈으나 정부의 집값 안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일단 분위기는 잠잠해졌다.

그러나 시장은 17일 청와대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나타난 데 이어 8월중으로 연기된 대책 발표를 예의 주시하겠다는 반응이어서 오름세가 완전히 꺾인 것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 조사에 따르면 6월 한달 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5월(0.59%)보다 오름세가 커져 2.07% 상승했고, 신도시의 경우 이미 지난 5월에 4월 상승률(1.07%)의 2배가 넘는 2.24%의 상승률을 보인데 이어 6월 들어 다시 두 배가 넘는 5%의 상승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도 5월(0.42%)보다 크게 오른 2.19%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인천도 5월(0.08%)보다 오름폭이 커져 0.18% 상승했다.

전세가의 경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이주로 인한 이주물량이 꾸준해 서울 및 신도시, 경기는 5월보다 오름폭이 오히려 늘어나 서울은 0.24%(5월 0.11%), 신도시 1.21%(5월 0.94%), 경기 0.41%(5월 0.34%)의 상승을 보였으며 인천은 다소 내려 0.05%(5월 0.14%)의 상승률을 보였다.

◎ 서울지역 아파트값 동향매매가

6월 서울지역 매매가는 다시 오름세를 회복하며 강남구 ,강동구, 송파구, 서초구 등 전통적 강세지역이 크게 오르는 양상을 보였다.

주요 지역을 세분해서 살펴보면 지난 5월 2.52%였던 송파구가 이달 6.45% 올라 상승폭이 크게 늘었고 강남구의 경우 상승폭 증가세가 더욱 심해 5월 0.92%에서 6월 한달동안 5.33% 상승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이어 강동구와 서초구가 각각 5.68%, 5.14% 올라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특징적인 것은 중대형 평형 오름세로 양천구 중대형 평형대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며 3.22% 상승률을 나타낸 것과 지난달 하락세를 보인 강북구가 6월 들어 0.60%의 오름세를 나타낸 점을 들 수 있다.

구로구와 영등포구는 지역적 호재로 인해 각각 1.53%, 1.67% 상승했으며, 성동구는 서울숲 공원 개장으로 얼마간 수혜를 보는 듯 했으나 0.37% 상승에 그치는 미미한 영향을 보였다.

5월 잠잠했던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들썩이기 시작해 중반에는 큰 폭의 상승을 보였으며 소형평형 의무비율 강화조치 이후 40평형 이상 중대평형이 매물 품귀와 맞물려 실매매 없이 호가만 오르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중반 이후 정부의 강한 억제책 발표 예고 및 국세청의 매매계약 전체 투기조사 방침이 발표 되면서 시장은 관망세로 돌아서 오름폭이 차츰 둔화 되고 있고 실거래는 거의 없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형편이다.

주요 상승단지로는 강남구 삼성동 중앙하이츠빌리지 58평형의 시세는 5월 대비 9000만원 오른 12억9000만~13억9000만원선에 형성되어 있으며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56평형의 경우 1억7천500만원이 오른 14억~15억5000만원의 시세가 형성됐다.

강남구 개포동 저밀도 재건축 시세를 보면 개포동 주공1단지 19평형이 6월 한달동안 1억원 가량 올라 7억8000만~7억9000만원 선을 형성 하였다.

재건축이 잠잠했던 5월 한달간은 1500만원 오르는데 그쳤었다.

전세가의 경우 비수기이나 재건축 물량으로 인해 꾸준히 이주 물량이 있어 전달에 비해 오히려 상승하여 0.24% 상승률을 보였다.

신규 입주물량이 늘어난 노원,도봉,강서,강북이 하락한데 비해 서초구가 재건축 이주로 전세물이 감소하면서 가장 높은 1.48%의 상승을 보였고 반포주공 이주 수요가 인근 관악구로 밀리면서 관악구도 0.44%의 오름세를 보였다.

구로구,마포구는 올초 매물이 소진 되면서 전세가가 1.0%,0.39% 올랐다.

◎ 신도시 아파트값 동향

5월중 폭등세로 보였던 분당이 6월들어 연중 주간상승률 최고치를 갈아 치우며 기염을 토하다 2주간 조정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5월중 4.89% 보다 오른 수치인 6.65%의 오름폭을 보였다.

판교발 영향의 광역화를 보인 평촌은 오름폭이 더욱 확대되어 분당의 수치를 앞지르는 7.16%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경의선 호재가 반영되어 일산이 뒤늦게 오름세가 확대 되고 있는 추세이다.

투기조사의 여파인지 분당의 매수세는 상당히 줄어든 상태이며 매물도 사라져 앞으로 나올 정부정책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판교 영향권에다 의왕,과천의 재건축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산본이 뒤늦게 합류, 중대평형 위주로 크게 올랐다.

개별단지별로는 분당 서현동 시범한양 55평형이 한달 동안 1억7500만원 가량 오른 9억~10억원을 보이고 있고 수내동 양지청구 50평형이 2억원 가량 올라 9억~10억원선에 각각 시세가 형성됐다.

일산 마두동 강촌선경코롱 49평형이 6월중 8000만원 올라 4억5000만~6억5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 됐다.

전세가의 경우 의왕,과천 재건축의 영향을 많이 받은 평촌이 2.33%로 가장 많이 오른 가운데 분당(1.40%),산본(1.35%),중동(0.57%), 일산(보합) 순으로 상승률이 나타났다.

◎ 경기지역 아파트값 동향

과천의 상승세가 경기도 최고치를 보였다.

5월중 재건축 물량의 주춤세로 0.68% 상승에 그쳤던데 비해 6월중 무려 8.18%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 수도권 최고치다.

이어 용인이 판교 영향을 받아 7.13%의 상승을 보였으며 의왕이 뒤이어 6.13% 상승을 보였다.

주목할 만한 지역으로 용인은 판교신도시 영향을 꾸준히 받아 지난 2월 상승으로 반전된 이후 연속 5달째 상승하였으며, 용인 신봉동, 죽전동, 성복동, 풍덕천동, 동천동 등 5개동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이 오히려 부담없는 가격상승을 부추긴 측면도 없지 않다.

매물 없이 호가만 오르는 상태가 계속 되고 있으며 중대평형 위주 오름세가 전체 상승률을 견인하고 있다.

과천은 재건축 추진단계 상향 조정과 용적률 완화 기대감이 맞물리며 전체적으로 오르는 데다 판교 영향권 지역의 오름세가 뒷받침 되어 큰 오름폭을 보이고 있고 리모델링 추진 움직임으로 주공5단지의 상승세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의왕도 판교개발 기대감에 포일지구내 재건축 물량이 주목 받고 있어 오름폭은 5월 대비 크게 확대 되었으나 호가 위주의 시장인데다 가격이 너무 오른 상태라 실매매는 힘든 편이다 개별단지로는 용인시 상현동 금호베스트빌1차 52평형이 한달동안 8250만원 오른 4억5000만~5억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으며 과천시 중앙동 주공1단지 27평형이 6월중 1억1500만원 가량 올라 7억5000만~8억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전세가는 경기전체가 0.41% 상승을 보였는데 지역별로 용인은 신규입주물량이 소진 된데다 매매가 상승에 따른 동반상승으로 인해 지난달 수준인 2.54% 상승하였으며 의왕시 1.49%↑,안양시 1.36%↑,과천시 1.18%↑,수원시 0.94%↑의 상승세를 보였다.

6월 중반이후 화성시가 입주 물량 부족으로 전세가가 눈에 띄게 오르고 있다.

◎ 인천지역 아파트값 동향

인천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0%의 상승을 보였는데 검단신도시의 호재가 있는 서구의 상승률이 1.11%의 높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학익동 분양물량 호재가 작용한 남구가 0.44%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인천지역 전세가는 계양구가 가장 높은 0.39%의 상승을 보인 가운데 전체적으로 0.05% 올랐다.

[6월 지방] 비수기 속 호가 강세

6월 한 달간 지방 광역시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로 별다른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지난 달 발표된 ‘공공기관 177개 지방이전안’이 호재로 작용한 대전시와 지하철 2호선 개통을 앞두고 매물 품귀현상을 보이는 대구시의 아파트값 상승에 따른 호가 강세가 이어졌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6월 지방광역시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6월25일 기준)에 따르면, 매매가는 대전시가 6월 동안 0.60%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구시가 0.44% 상승했으며, 울산시가 남구에 신규 분양 물량이 대거 몰리면서 기존 아파트 시세에 반영돼 한달 동안 0.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0.07% 올랐으며, 광주시는 보합에 머물렀다.

전세가의 경우, 대구시가 전달(0.18%)에 이어 6월 한 달간 0.27% 오르며 지방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울산시(0.10%), 부산시(0.03%)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대전시와 광주시는 조용한 장세를 유지했다.

■ 부산지역 아파트값 동향

이달 부산광역시 아파트 매매가 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전매제한 완화조치 이후 신규 분양물량이 대거 몰리면서 분양가 영향을 받은 지역의 기존아파트 값이 덩달아 올라 전체적으로 0.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세가는 신규 입주 단지 물건이 귀한 북구의 주도로 0.0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가의 경우, 사하구가 6월 한 달간 0.58% 상승해 부산시 전역에서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고, 동래구(0.39%), 남구(0.22%), 해운대구(0.21%) 순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북구(-0.22%), 연제구(-0.20%)는 계절적인 요인과 신규단지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지난 달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분양한 롯데캐슬몰운대2차(1,478가구)단지의 분양가에 영향을 받은 사하구 다대동 대우 48평형의 매매가가 전달보다 500만원이 올라 2억원~2억6000만원 선, 하단동 SK뷰는 입주가 마무리되어 물건이 귀해지면서 32평형이 1억9000만~2억4000만원 선으로 한달 새 1000만원 상승했다.

북구의 경우, 비수기와 신규 입주물량이 맞물리면서 기존아파트들이 시세에 영향을 받아 이번 달 매매가가 (-)0.2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재건축 단지인 화명동 화명주공 15평형의 매매가는 한달 동안 250만원 올라 1억7000만~1억7500만원 선, 17평형은 한달 전보다 350만원 오른 2억원~2억5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한편, 대규모 입주 물량으로 오랫동안 약세시장이 지속됐던 부산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북구가 0.83% 상승하며 전달(-0.08%)에 비해 오름세로 돌아서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그 외, 대부분의 지역이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 달에 이어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으로 부산진구가 (-)0.3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의 경우, 신규 입주단지를 중심으로 전세물건이 귀해 화명동 대림쌍용 35평형 전세가가 한달 동안 500만원 오르며 1억1000만~1억3000만원 선, 화명동 화명뜨란채 31평형 전세가도 한달 간 250만원 올라 현재 8500만~9500만원의 시세가 형성돼 있다.

■ 대구지역 아파트값 동향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재건축 이주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공급은 크게 부족한 실정으로 매매가 및 전세가 모두 매물 품귀현상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6월 대구지역 아파트 값은 개통시기가 임박한 지하철 2호선 호재와 재건축 이주수요로 달서구가 상승세를 주도하면서 매매가가 0.44% 상승했고, 전세가는 0.2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가는 달서구가 한달 동안 1.52%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이어 수성구와 동구가 각각 0.72%, 0.51%씩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달성군과 동구 역시 한 달간 0.29%, 0.27% 오르는 등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달서구는 지하철 2호선 개통시점이 다가오며 분위기가 고조된 데다, 인근의 대규모 재건축 이주수요로 매물을 흡수하면서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동 영남네오빌파크 46평형이 한달 새 1500만원 올라 3억2000만~3억7000만원 선이며, 장기동 초록나라 33평형은 한달 동안 2500만원 올라 2억원~2억3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됐다.

한 달간 0.59% 오르며 높은 상승세를 보인 수성구도 지하철 2호선 개통예정에 따른 기대감의 영향으로 매도 호가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욱수동 태왕5차 월드하이츠 34평형은 한달 전보다 2500만원 높게 매매가가 형성돼 2억3000만~2억6000만원 선에 거래 가능하다.

동구의 경우, 방촌동 일대 재개발 붐으로 매도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호가 상승세를 보이며 이번 달 0.51%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영남네오빌1차 31평형이 한달 간 250만원 올라 1억5000만~1억7500만원, 우방강촌1차 32평형은 1억2000만~1억4500만원 선으로 전달에 비해 250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칠곡지구, 매천지구(10월 928가구 공급예정) 호재가 맞물린 북구도 주변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하면서 0.2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태전동 우방타운3차 33평형이 한달 동안 300만원 상승해 9500만~1억1000만원, 태전동 중석타운 32평형은 지난 달보다 500만원 올라 9500만~1억원 선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달에 이어 한달 동안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시장은 지난 달(0.18%)과 마찬가지로, 재건축 이주 수요로 물건 부족 현상이 심화되며 지역별로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구의 전세가는 한달 동안 0.58% 오르며 매매가와 동반 강세를 보였고, 달성군도 지난 달 매물품귀현상이 지속되며 0.45% 상승했다. 이어 북구가 0.39%, 동구 0.38%, 달서구 0.35%의 상승세를 띤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단지로는 달서구 도원동 롯데캐슬레이크 33평형이 전달 보다 500만원 올라 1억2500만~1억3500만원 선으로, 달성군 다사읍 보성2차 23평형이 한달 동안 500만원 오른 5000만~5500만원 선의 시세를 형성했다.

이처럼 대단위 재건축 이사수요가 아파트 가격 상승을 부추기던 대구지역은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오르면서 기존 아파트값도 당분간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대전지역 아파트값 동향

6월 대전지역 아파트 시장은 지난 달 25일, 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가 투기지역으로 재지정된 이후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매도 및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접어들면서 가격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대부분의 지역이 한산한 가운데 서구가 한달 새 1.26%나 상승하며 대전지역 아파트 상승세를 주도해 이번 달 대전지역 전체 아파트 매매가는 0.60% 상승해 지난 달(0.34%)보다 오름폭이 확대되었다.

서구는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일부 인기단지의 중대형 평형대를 중심으로 매물부족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체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둔산동 크로바 47평형은 지난 달보다 3250만원이나 올라 4억8000만~5억6000만원 선, 둔산동 목련 42평형은 한달 동안 2500만원 오른 3억7000만~4억2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유성구의 경우, 신흥주거지로 떠오르는 노은지구를 중심으로 향후 발전에 대한 기대심리가 꾸준해 전체 매매가가 지난 달(0.36%)에 이어 0.7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노은동 8단지-새미래 47평형 매매가가 한달 간 2000만원 올라 4억2000만~4억7000만원 선이고, 반석동 호반리젠시빌 34A평형도 3750만원이나 상승해 현재 2억5000만~2억9000만원 선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전달(0.25%)에 이어 이번 달 0.48%의 상승률을 기록한 중구는 유천동 275-5번지 일원 5만6000여평이 단독주택 재건축으로, 339번지 일대 8500여평은 주상복합타운으로 개발되는 한편, 충남대학교병원에 국립압센터가 들어설 예정 등 여러 호재와 신규 분양가격이 시세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문화동 한밭우성2차 32평형의 매매가는 한달 간 1750만원 올라 1억1000만~1억5500만원 선이며, 49평형은 6월 한달동안 무려 5500만원 상승해 1억8000만~2억5000만원 선이다.

대전지역 아파트 전세가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매수시기를 늦추는 수요자들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이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울산지역 아파트값 동향

6월 울산광역시 아파트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조용한 장세를 보인 가운데, 신규 분양단지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면서 기존아파트 시세에 영향을 받은 남구(0.90%)의 주도로 한달 간 0.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정동 문수로IPARK2단지 34평형과 45평형이 한달 새 2000만원씩 올라 각각 2억7000만~3억2000만원, 3억7000만~4억2000만원 선의 시세를 형성했으며, 무거동 무거현대 33평형의 매매가도 1억1000만~1억3000만원 선으로 한달 동안 10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시장도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남구가 한달 간 0.33% 올라 울산 전체 전세가 변동률은 0.10%를 기록했다. 야음동의 경우, 야음주공1단지아파트(1980년 입주· 1,870가구)재건축 사업의 진행에 따른 이주 수요 기대감으로 신정현대홈타운2단지 32평형 전세가가 1억1000만~1억2500만원 선으로 한달 동안 250만원 올랐다.

그 외 지역은 실수요층이 두터워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미미한 움직임만 있었을 뿐 전반적으로는 큰 변동이 감지되지 않은 채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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