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비만을 개선하는 위밴드 수술, 제대로 효과 보려면

서울--(뉴스와이어)--비만도 모자라 요즘은 고도비만 시대라고들 한다. 최근 고도비만은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의 환자도 점점 증가추세에 있다.

전국 743개 초중고생 18만 100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학기술부의 2011년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도비만율은 1.26%로 전년보다 0.01% 포인트 증가했다고 한다. 고도비만율은 지난 2001년 0.74%에서 2007년 0.83%, 2011년 1.26%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고도비만에 의한 합병증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한 수준이다. 고혈압이나 각종 심혈관계 질환뿐만 아니라 과중한 체중을 지탱하는 척추, 관절에 무리를 줘 조기에 퇴행성관절염 등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고도비만의 또 다른 문제는 체중감량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 나머지 개선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많은 고도비만 환자들은 특히 식사조절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늘어난 위 때문에 적정식사량으로는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외과적인 도움을 통해 개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위의 용적을 근원적으로 줄여줌으로써 적은 양의 음식섭취를 유도하게 하는 위밴드(랩밴드) 수술이 그 것이다. 위밴드(랩밴드) 수술은 위에서 식도로 이어지는 위 주머니 입구를 실리콘 형태의 밴드로 묶어 식욕을 조절하게 하는 치료 방법이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효용성이 널리 인정받아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는 수술이다.

예다인외과 권수인 원장은 “우리나라 고도비만 환자의 수는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아직까지 고도비만을 외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에 대해서는 인식이 낮은 편”이라며 “단순히 살을 빼려는 목적이 아닌 성인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고도비만 치료의 목적이 되며 이를 위한 전문적인 방법이 적극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서양인에 비해 고도비만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고도비만을 개선하는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해 꾸준히 홍보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위밴드(랩밴드)수술은 걱정할 만큼 큰 수술이 아니다. 비교적 간단하며 절개가 아닌 복강경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출혈이나 흉터 등이 최소화되고 회복이 빠르며, 밴드의 조임을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24개월간 점진적으로 환자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권 원장은 “비만은 단순히 많이 먹는 만큼 게을러서 생기는 습관병이 아닌, 많은 의학적 연구 사례들에서 볼 수 있듯이 유전 인자에 기초한 문제도 존재하기 때문에 재래의 체중 감량 방법들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를 지니고 있다”며 “비만 수술은 영구적인 방법이며 만약 환자들이 영양과 운동에 관한 지침들을 잘 지킬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다인외과는 국내 최초로 고도비만 수술만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으로, 다양한 수술 사례를 통해 고도비만 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말 : 예다인외과 권수인 원장

예다인외과 개요
예다인외과는 고도비만환자들을 위한 랩밴드(위밴드) 수술 전문 병원입니다. 랩밴드 수술은 복강경을 통하여 시술되고 있어 수술 상처가 작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술 전에 철저한 검토를 통하여 어떤 수술 방법이 가장 적합한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웹사이트: http://www.yedain.co.kr/index.php

연락처

예다인외과 홍보대행 비즈미디어
언론담당자 최은경 과장
02-765-5483(대표),070-8633-8111(직통)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