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한 고도비만 다이어트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모 프로그램은 역대 최대 사이즈를 경신한 참가자는 물론 고도비만으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호소하는 참가자들이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어렸을 적부터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소아비만에서 고도비만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었지만, 스트레스와 우울감, 자기 강박, 생활고 등으로 인한 폭식의 반복으로 고도비만이 된 사연들이 소개돼 다른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이 자신의 아픈 사연과 치부를 드러내면서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데에는 살을 꼭 빼고 싶다는 절박함이 있다. 이들은 외모 때문에 사회적으로 외면을 당하는 것 이상의 생존을 위한 체중감량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생활이 편리해지고 식생활이 점점 서구화되면서 비만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도비만은 일반적으로 표준체중의 50%가 넘으면서 체질량지수(BMI)가 40을 넘는 경우를 말하지만, 체질량지수가 35이상이거나 30정도이지만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비만수술이 필요하다.

고도비만을 겪는 사람들의 지방세포는 일반적인 비만인 사람들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크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큰 지방세포가 체내 혈액과 림프구의 흐름을 방해하고 각종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대사장애증후군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각종 만성 합병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으며, 심하면 생명에 위협을 초래하기도 한다.

실제로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그로 인한 제 2형 당뇨병이 발생하기 쉽다. 제 2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나온 인슐린이 충분하지 않거나 혹은 정상보다 많음에도 그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서 혈당이 올라가는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이라고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중감소가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이 관련 의료진들의 견해이다.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을 꼽을 수 있지만 고도비만 환자들에게는 이마저도 쉽지 않다. 고도비만 환자들이 일반적인 운동법을 실행할 경우 관절 등에 무리가 된다. 또한 식이장애로 인한 고도비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식이장애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예다인외과의원 권수인 원장은 “미용을 위해 살을 빼려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각종 성인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건강을 위한 고도비만 탈출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인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며, “최근 가장 보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도비만 수술로는 위밴드(랩밴드) 수술을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위밴드(랩밴드) 수술은 식도에서 위로 이어지는 곳에 실리콘 재질의 위밴드(랩밴드)를 장착하여 적은 양의 음식 섭취로도 뇌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식욕을 조절하는 방법이다. 요요현상이 없고 밴드의 조절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중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의료진과의 협의 하에 제거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합병증으로 인해 건강과 생명에 위협을 주는 고도비만은 반드시 치료되어야만 하며, 의학적인 검증과 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아야만 한다고 권 원장은 조언했다.

예다인외과 개요
예다인외과는 고도비만환자들을 위한 랩밴드(위밴드) 수술 전문 병원입니다. 랩밴드 수술은 복강경을 통하여 시술되고 있어 수술 상처가 작으며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술 전에 철저한 검토를 통하여 어떤 수술 방법이 가장 적합한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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