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쌀수록 좋아요” 논란의 중심에 선 외국보다 두 배 비싼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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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파스
2012-03-30 16:57
성남--(뉴스와이어)--최근 수입유모차의 국내 판매가격이 해외 현지가격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사실이 알려져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는 자율적인 시장경쟁을 통한 가격형성이 아니라 수입업체의 고가 마케팅 전략에 의해서 가격이 책정되게 만듦으로써 한국의 소비자들은 동일 제품임에도 불구 외국 현지에 비해 더 비싸게 구입해야 하는 시장구조를 갖기 때문이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수입 유모차 16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 가격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평균 2배 이상 비싸게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차이가 가장 큰 제품은 I사의 제품으로 현지 가격이 17만 6504원이지만 국내에서는 42만 5000원에 팔리고 있다. 국내 판매가격의 기준이 실질적인 제품의 품질과 해외 현지의 사정 보다는 국내 판매처의 유통구조나 가격정책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고질적 현상으로 보여진다.

높은 현지가격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가격과 가장 차이가 적은 유모차는 스페인 브랜드 제인의 라이더 유모차로 밝혀졌다.

제인 라이더의 경우 현지 판매가격은 1,067,926원이며 국내 판매가격은 1.120,000원으로 약 5% 수준의 가격차이가 난다. 국내에서 1,890,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S사 제품의 현지가격 1,110,940원에 비교했을 때 국내 판매가격은 770,000원이 현지가격은 43,014원 차이가 난다.

제인 라이더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크레파스의 정한준 대표는 “해외 현지가격과 국내 가격의 차이는 이미 오래 전부터 대두되어왔던 문제이며 백화점을 포함한 국내 유통구조의 변질적 현상의 일부일 뿐이다. 소비자는 수입제품 구입 전 반드시 브랜드의 정통성과 제품의 품질에 대해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하며 그로 인한 투자 금액에 충분한 가치를 보상 받아야 한다” 라고 전했다.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인은 1932년 제품개발을 시작으로 80년간 유아용품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고품질의 제품을 고집하는 최대 규모의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2012년 2월 국내 런칭한 제인 라이더는 소재의 구성부터 제품의 완성도까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지향하고 있으며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9.5kg 의 초경량 디럭스형 유모차로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판매가 증가되고 있다.

제인 라이더는 전국 유명 백화점 압소바 전문매장과 롯데아이몰, 신세계몰, 씨제이몰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며, 한국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크레파스 개요
크레파스는 해외 유명브랜드의 국내 독점 판매를 진행합니다. 상품기획, 마케팅, 영업 등 각 분야의 전문가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국내 유아용품 시장에서 최고의 점유 제품에 대한 마케팅 담당을 진행합니다. 크레파스는 최단기간 1위 달성을 목표로 2011년 7월 7일 설립되었으며, 모두가 꿈꾸는 이상적인 가치추구의 기업을 목표로 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cref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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