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에스케이이엔에스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 도시가스 및 발전사업의 우수한 사업안정성
- 2011년 8월 케이파워 합병으로 개선된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 순수지주회사에서 합병 후 사업지주회사로의 변화
- LNG Value Chain 구축 과정에서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 vs. 투자부담
도시가스사업의 매우 낮은 사업위험, 발전사업의 양호한 수익구조 및 사업전망, 우수한 재무구조를 감안할 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99년 설립되어 코원에너지서비스(구,대한도시가스) 등 7개 도시가스사 및 1개 발전사를 지배하는 지주회사이다. 2011년 8월 케이파워 합병으로 발전사업을 직접 영위하는 사업지주회사로 변화되었고 2011년 말 SK(주)가 94.1%, SK C&C가 5.9%의 동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도시가스 사업부문의 경우 성장성과 수익성은 낮지만 독점적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연결기준으로 국내 최대의 도시가스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발전 사업부문은 타이트 한 전력수급 구조 하에서 높은 수준의 이용률 및 발전정산단가(SMP)로 인해 안정적인 영업실적이 예상된다. 특히, 동사는 인도네시아 탕구전으로부터 2025년까지 매년 50-60만톤의 LNG 직도입을 통해 향후에도 매우 우수한 수익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중 재무구조가 우량한 케이파워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되었고 발전부문 사업실적이 전 기간 반영되는 2012년, 평택에너지서비스의 상업 가동이 예정된 2013년에도 이익창출능력 증가와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SK그룹 내 LNG Value Chain(LNG Trading, LNG터미널, 액화플랜트, LNG소매공급, LNG발전 및 집단에너지사업 등)을 구축하는 핵심 주체로서 그룹 내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신규 사업추진 과정에서 투자부담이 증가할 가능성도 상존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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