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토까' 저온저장 시험으로 5~7월에도 싱싱한 감귤 출하 가능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감귤산업발전계획에 의하면 2011년까지 만감류 재배면적을 전체 감귤재배면적의 11%로 확대해 나가며 그 중 한라봉은 1,500ha, 세토까와 하루미를 포함한 기타 만감류는 1,000ha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리 소비자들은 과실 소비의 선택 폭이 넓어져 새로운 맛과 독특한 상품성, 안전성과 기능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량생산에서 품목의 다양화와 소량소비 성향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세토까가 새로운 품종으로 부각되고 있고, 2004년말 현재 70.5ha로 면적이 급증하고 소비자가 좋아하는 경향이다. 특징은 당도가 13.4°Bx, 산함량 0.89%이고 껍질이 매끈하고 부피과가 전혀 없다. 일반적으로 세토까는 2월 하~3월 중하순에 수확하여 5월 상순까지 출하가 마무리되고 있다. 상온 · 저온저장시 출하시기를 3개월 연장할 수 있는 저장처리기술 확립시험을 2005년 2월 하순부터 2005년 7월 상중순까지 농가 상온 저장고와 감귤연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고, 이 효과에 대해서는 영농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예조처리 3%의 감량별 5~10℃ 저온저장의 봉지 낱개 피복과실의 당도는 13.1°Bx, 산함량 0.7% 이상을 유지하면서, 7 월 상중순까지는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http://www.agri.jeju.kr

연락처

감귤기술과◦ 문 의 : 김영효, 강종훈, 이광주ㅇ 연 락 처 : 741-6523, 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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