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무요원, 장애인생활시설 생활자들과 놀이공원 봄 나들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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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5 17:43

수원--(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최순택, 이하 ‘경인센터’)는 4월 5일(목) 사회복무요원들의 직무교육 중 특화 현장실습 일환으로 지적장애인생활시설인 명휘원 생활자들과 함께 과천시에 소재한 서울랜드에서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봄나들이 행사에는 장애인 30명과 경인남부·인천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20명을 포함 총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사회복무요원은 장애인과 1:1로 동행하면서 다정한 말벗이 됨은 물론 이동보조 및 놀이기구 탑승 지원활동 등을 했다.

특화 현장실습에 참여한 차호열 사회복무요원은 “평소 불편한 신체로 나들이 기회를 갖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환한 웃음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랑심기 봄나들이가 되었다면서 나무 심는 것 이상으로 값진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인센터는 지역내 복지시설과 연계한 사회복무요원 현장실습 특화사업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인성형성과 더불어 사회복무제도 및 사회복지서비스가 한층 발전 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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