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K건설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4월 6일 SK건설㈜의 발행예정인 제140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가시화되고 있는 해외수주의 공종 및 지역 다변화
- 그룹사와 연계한 사업 확대로 개선된 사업 안정성
- 풍부한 수주잔고와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 PF사업장에서의 완화된 재무부담

해외플랜트 위주로 사업구조가 변경되었고 그룹 지주회사에 편입된 점 등을 고려할 때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해외사업의 진출 영역이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에서 발전(터키 Tufanbeyli 화력발전, 칠레 PACO 복합화력), 통신(카타르 Dukhan) 플랜트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으며 공종도 토목(라오스 수력발전, 터키 유라시아 터널), 건축(사우디KARSAC, UAE Ruwais Housing)으로 확대되고 있다. 진출 국가도 터키, 에콰도르, 칠레, 카타르, 싱가포르, 라오스 등으로 확대되는 등 지역다변화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에도 해외수주는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SK Energy, E&S 등 대형 에너지기업들을 계열사로 갖고 있는 SK그룹에 속해 있으면서 다른 계열사와 함께 싱가포르 Jurong Aromatic Project(1조), 오성 복합화력발전 PJT(4천억) 등의 TSP사업(Total Solution Provider)을 진행함으로써 그룹사와 연계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성장성과 사업안정성이 양호하다.

2011년 일시적 비용부담으로 수익성이 저하되었고 국내외 매출채권 부담으로 차입금도 증가하였으나, 일시적 성격의 부담이어서 향후 수익성 개선과 현금흐름 개선을 통한 재무안정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2011년 시공능력순위 9위에 올라있는 SK그룹의 대형 건설업체로서 정유 및 유화 플랜트공사의 우수한 수주경쟁력을 바탕으로 2011년 기준 해외매출 비중이 44%를 기록하고 있는 등 엔지니어링업체로 변화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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