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거관리위원회, 최저투표율 탈피 범시민 결의대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창종)는 오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대구지역의 만성적인 투표율 저조현상 극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선거일 하루 전일인 2012. 4. 10(화) 18:00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시민, 지역인사, 종교단체대표자, 시민단체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과 함께 ‘최저투표율 탈피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은 ▲ 최저투표율 탈피 퍼포먼스(달구벌 대종 타종식) ▲ 최저투표율 탈피 범시민 결의대회 기념공연(가수 신유 초정, 발리댄스, 셔플댄스) ▲ 최저투표율 탈피 슬로건 공모 당선작 시상식 및 슬로건 제창 ▲ 시민과 함께하는 투표참여 결의 가두행진(취타대, 만장기 등 활용) ▲ 홍보용 비행선 야간비행, 기념 티셔츠제작 배부(사전참가 신청자)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선관위는 이번 범시민 결의대회와 관련하여 기존의 선관위에서 주도하는 일률적인 공명선거 캠페인 활동에서 벗어나 최저투표율 탈피 퍼포먼스, 연예인 공연 등 참가자들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더불어 유권자와 함께하는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다음날인 선거일을 축제분위기 속에서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그 방식을 획기적으로 바꾸었다고 밝히면서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대구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투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dg.electi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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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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