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부국증권(주) 기업어음 신용등급 A2+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4월 10일 부국증권㈜의 기업어음 본평가 신용등급을 A2+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오랜 업력을 보유한 중소형 증권사
- 수익성은 다소 낮으나 비교적 안정적인 이익창출 지속
- IB부문 영업 활성화로 관련 손익 증가
- 영업용순자본비율 500% 상회, 운용자산 대비 자본 완충력 양호한 수준
- 외부조달 비중 높지 않고, 적정 유동성 비율 유지

동사는 중소형 증권사로서 위탁매매(brokerage)와 부동산 PF, 채권운용업무를 중심으로 영업을 영위하고 있다. 시장지위는 낮은 편이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사업영역 다각화와 고객층 확대를 도모하며 사업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일정규모의 수수료와 이자수익이 꾸준히 발생, 수익성이 높지는 않으나 비교적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NCR 비율은 500%를 상회하고 있어 적정수준의 운용자산의 위험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최근 1년간 110%를 상회하는 유동성 비율을 유지하는 등 유동성 관리도 양호한 수준이다.

대형사에 비해 자기자본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지만, 총위험액에 대비한 영업용순자본비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동사의 자본 완충력은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금융위기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업규모가 확대되었고 시장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영업을 전개할 것으로 보여 동사의 총위험액 규모는 증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건설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어 부동산 PF ABCP 매입약정/인수약정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동사는 1954년 설립되어 1988년에 상장된 중소형 증권회사이다. 2011년 12월말 현재 본점과 14개의 국내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43명의 임원을 포함한 임직원수는 269명이다. 최대주주는 김중건(12.22%) 회장이며 김중광(11.79%)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24.14%(보통주 기준)이다. 자기주식을 30.01% 보유하고 있으며 리딩투자증권과 W상호저축은행이 단순투자목적으로 각각 16.40%, 3.5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옥수 대표이사 등 경영진은 증권업계 등에서 오랜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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