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컴퍼니, 생활 스마트로 욕실을 점령하다
리모컨과 버튼으로 샤워기, 세면기, 양변기 등을 모두 조작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신개념 스마트 욕실 패키지 ‘로얄컴바스’가 바로 그 주인공.
42년간 욕실전문기업의 외길을 걸어온 로얄&컴퍼니(구 로얄TOTO, 대표이사 박종욱, 이하 로얄)가 미래 욕실시장을 이끌 새로운 트렌드로 지난해 야심차게 선보인 로얄컴바스는 기존 욕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디지털의 ‘편리함과 정확성’을 더한 기능에 디자인, 실용성을 모두 챙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분당 차병원 VIP 병동 및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프리미엄급 팬션 등에 설치되면서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내수와 수출을 통해 2400세트(약 120억 규모)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람과 소통하는 디지털 욕실’을 컨셉으로 하는 로얄컴바스의 특징은 ‘편안한 스마트 공간’이다. 스마트를 추구하되 그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궁극적으로 편리함과 안전함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로얄컴바스 샤워기와 세면기의 경우 버튼과 리모컨으로 ON/OFF기능은 물론 온도, 시간, 유량 조절이 가능하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은 물을 맞아가며 온도와 유량을 조절해야 하지만 미리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저장함으로써 시간과 물을 아끼고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도 방지할 수 있어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지는 것이다. 양변기는 센서가 사용자를 감지해 스스로 물을 내리는 자동 물내림 기능을 통해 편리함과 절수효과를 동시에 추구한다. 사용자가 6초 이상 감지된 상태에서 양변기 곁을 떠나면 자동으로 물을 내리게 되는데 1회 세척 후에는 약 30초가 경과되어야 다시 세척 기능이 작동하기 때문에 물 낭비를 막을 수 있다.
특히 각 기기는 크게 5가지의 모듈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의 편리대로 제품을 선택해 맞춤형 욕실을 구성할 수 있다. 아울러 기기 곳곳에 내장돼 있는 다양한 수납공간은 최근 수납공간이 중시되는 욕실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로얄 조창연 마케팅 팀장은 “습기가 많고 공간이 좁은 국내 욕실 특성상 집안 다른 장소에 비해 디지털 기술 적용이 어려워 변화의 속도가 느렸다. 하지만 욕실 트렌드에도 분명한 변화는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스마트 바람이 거세질 것”이라며 “로얄&컴퍼니는 로얄컴바스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욕실시장의 스마트화를 선도함으로써 스마트 욕실브랜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로얄&컴퍼니 개요
로얄&컴퍼니 주식회사(www.iroyal.kr, 대표이사 박종욱)는 1970년 창립 이래 40여 년간 물과 관련된 생활문화산업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욕실제품 전문기업이다. 1970년 로얄금속기업사로 출발, 1980년에 일본 동도기기(TOTO)와 합작을 맺고, 2004년에 로얄토토 주식회사로 상호변경, 다시 2009년 로얄&컴퍼니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2004년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해에는 1000억원 고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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