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지키려면, 먼저 에너지 절약부터

- 한국,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계 7위로 증가 추세, ‘탄소 다이어트’ 시급한 상황

- 똑똑한 절수•절전 제품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다이어트’ 실천 하자

서울--(뉴스와이어)--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09년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전년 대비 1.2% 늘어난 5억 2813만 톤을 기록하며 세계 9위를 기록했다. 이는 온실가스 배출량 중 이산화탄소만을 측정한 것으로 메탄가스를 포함한 6대 온실가스 수치를 더하면 심각한 수준이다.

오는 22일, 43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증가를 막기 위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다이어트’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

탄소다이어트 방법Ⅰ. “욕실”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물과 이산화탄소는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물을 생산해 낼 때도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면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특히 한국인의 물 사용량 중 절반이 욕실에서 사용 되고 있어 절수형 욕실 제품만 사용해도 전체 물 사용량의 약 40% 이상이 절약된다.

특히 오는 7월 수도법 개정에 따라 절수 기능이 강화된 욕실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양변기다. 욕실전문기업 로얄&컴퍼니는 다가올 6월, 양변기의 트랩부위를 과학적으로 개선해 4.5L의 물로도 완벽한 수세 기능을 발휘하는 초 절수 양변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욕실에서 이 같은 절수형 제품을 설치하여 사용하면 물 사용량이 최대 50%까지 절약된다.

탄소다이어트 방법Ⅱ. “거실”

거실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도 다양하다. TV는 20%정도 볼륨을 줄여 시청하고, 사용시간 외에는 플러그를 뽑아둔다. 선풍기는 풍속을 1단계 낮춰서, 에어컨은 하루 1시간 이상 사용시간을 줄이고, 실내 설정온도를 26도에서 28도로 맞춰 가동한다. 그 밖에 에너지 절약형 창호를 설치해 주거공간의 단열성과 밀폐성을 높여 열 손실을 억제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한화L&C의 고효율 창호 제품인 ‘다윈’이 그러한 기능을 갖춘 제품의 예.

탄소다이어트 방법Ⅲ. “다용도실”

빨래는 일주일에 1~2번 모아서 하고 불필요한 헹굼도 최소화 해 물을 절약하는 것이 좋다. 최근 출시되는 세탁기들은 에너지 사용량과 세탁 시간을 줄인 절약형 제품들이 많다. LG전자의 드럼세탁기 ‘트롬 6모션 2.0’ 역시 초 절전 DD모터를 장착해 소음이 거의 없고, 세탁량에 따라 자동으로 모터의 힘을 조절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여주는 제품이다.

로얄&컴퍼니 조창연 마케팅 팀장은 “절수, 절전 등 생활 습관을 조금씩만 바꾸면 일상생활의 탄소 배출을 억제해 궁극적으로 지구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며, “최근 출시되는 가전제품 트렌드도 에너지 절약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만큼 작은 관심이 큰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밝혔다.

로얄&컴퍼니 개요
로얄&컴퍼니 주식회사(www.iroyal.kr, 대표이사 박종욱)는 1970년 창립 이래 40여 년간 물과 관련된 생활문화산업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욕실제품 전문기업이다. 1970년 로얄금속기업사로 출발, 1980년에 일본 동도기기(TOTO)와 합작을 맺고, 2004년에 로얄토토 주식회사로 상호변경, 다시 2009년 로얄&컴퍼니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2004년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해에는 1000억원 고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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