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씨앤에스테크놀로지 무보증전환사채 신용등급 Watchlist 하향검토에 등록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4월 23일 (주)씨앤에스테크놀로지의 제1회 무보증전환사채 수시평가 신용등급을 B-로 유지하고, (주)씨앤에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시장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었음을 반영하여 Watchlist 하향검토에 등록하였다.

최근까지 주력사업인 ASIC부문의 매출이 부진하였고 높은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적자가 확대되는 등 수익기반과 재무구조가 취약해진 가운데, 2012년 3월 12일 전 대표이사인 서승모씨가 개인적인 채무의 변제를 목적으로 약 90억원 상당의 어음을 발행하여 채권자들에게 교부함으로써 (주)씨앤에스테크놀로지에 재산상의 손해를 가하여 업무상 배임혐의로 형사고발 되었으며 이에 따라 2012년 4월 16일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었다.

전 대표이사의 배임혐의 규모가 (주)씨앤에스테크놀로지의 외형 및 자기자본 대비 과중하고 상장폐지시 대외신용도와 재무융통성이 크게 훼손되어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되어 Watchlist 하향검토에 등록하였으며 추후 상장폐지기준 해당여부에 대한 결과 등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2011년 3월 말 기준 1대 주주인 김동진 대표이사의 보유 지분율은 8.9%, 2대 주주인 서승모 대표이사의 보유 지분율은 7.3%이며 임원 등을 포함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21%이다. 최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자 보유 지분을 제외하고는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가 없으며 2008년 7월 기술협력을 목적으로 투자를 유치한 하이닉스반도체의 지분율은 3.9%(2010년 말 기준)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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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연구위원 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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