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 무보증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4월 23일 에스티에스반도체통신㈜의 발행예정인 제18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보광그룹 내 주력계열사로서의 중요성

- 삼성전자와의 긴밀한 영업관계

-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양호한 이익창출력

- 계속된 투자로 자체 현금창출력 대비 높은 차입금 부담

확보된 기술경쟁력 및 양산능력과 성장세인 삼성전자 반도체사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현 등급수준에서 동사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1998년 6월 삼성전자에서 분사된 System LSI 패키징 부문을 기반으로 설립된 반도체 패키징 전문업체로서 메모리반도체와 System LSI의 패키징과 메모리카드, 스토리지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충남 천안에 본사 및 생산시설이 있으며 중국(PSTS, 지분 51%)과 필리핀(PSPC, 지분 100%)에 생산자회사를 두고 있다.

동사는 설립 이후 삼성전자와의 전략적 영업관계를 주요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패키징 전문업체로서 축적한 신뢰성, 기술력 및 양산능력을 바탕으로 SK하이닉스, Macronix, Fujistu 등 글로벌 반도체업체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2008년~2009년 업황 부진에 따른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가동율 하락으로 성장세 및 수익성이 조정을 받았으나, 2010년~2011년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M/S 상승 및 물량 확대, High-end System LSI 수요급증에 힘입어 실적의 구조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

자체 현금창출력을 상회하는 투자로 인해 차입금이 증가세이고 차입금의존도가 높은 수준이다. 2012년에는 자회사 추가출자는 제한적인 반면, 동사 생산라인 증설 및 설비 확충 등에 9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현금창출력 개선을 고려하더라도 외부차입에 의존하는 현금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사업의 안정성 및 성장성, 현금창출력과 보유자산의 담보가치, 보광그룹 주력 계열사로서의 대외신인도 등을 감안한 재무융통성은 양호한 수준이다. 2011년 말 현재 단기성 차입금이 총차입금에 75%에 달하고 계속되는 투자활동으로 인해 추가적인 차입금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이나, 확보된 재무융통성과 상장사로서 직접 금융시장에서의 조달능력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수준의 재무안정성 유지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수석애널리스트 권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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