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기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잠정 결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역에서 빈 일자리율이 가장 높은 곳은 도봉구이고, 종사자가 가장 많은 곳은 강남구이다.

빈 일자리란 조사기준일(10월 마지막 영업일) 현재 구인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 달 이내 일이 시작될 수 있는 일자리를 뜻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서울지역의 27,147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1년 10월 기준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 잠정결과를 27일 발표했다.

2011년 10월 기준 서울의 빈 일자리율은 1.7%이며, 자치구별로 보면 도봉구(3.3%), 중랑구(3.2%), 강북구(2.4%)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2.7%), 광업·제조업(1.7%), 전기·운수·통신·금융업(1.4%),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3%), 건설업(1.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체가 2.1%로 300인이상의 0.6%보다 1.5%p 높았다.

입직률은 3.9%, 이직률은 3.8%로 나타났고, 중랑구가 입직률 8.0%, 이직률 8.0%로 노동이동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건설업의 입·이직률이 높게 나타났다.

종사자는 3,798천 명으로 강남구(616천 명), 서초구(367천 명), 중구(328천 명)의 순으로 많았으며, 산업별로는 사업·개인 공공서비스업이 1,628천 명,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이 944천 명 순으로 많았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개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서울특별시 지역을 관할하는 고용노동 분야 특별 행정기관으로서 사람과 일을 이어주는 고용센터와 근로자를 보호하고 노사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근로개선·산재예방지도 분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업무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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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노동청 김재숙 02-225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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