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국립춘천박물관(관장 정종수)은 박물관 관람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7월 2일(토) 오후 5시, 박물관 광장에서 중요 무형문화재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초청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의 후원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의 협조로 개최되는 해학과 신명이 어우러진 흥겨운 잔치 한마당으로 일반의 무료 참여 및 관람이 가능하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에서 12세기 중엽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상민(常民)들에 의해서 연희(演戱)되어온 탈놀이이다.(현재, 하회탈은 국보 제121호로 지정되어 있음)

이번 공연에서는 34명의 출연진이 무동(舞童)마당·주지마당·백정마당·할미마당·파계승마당·양반선비마당 등 여섯 마당을 사설과 몸짓, 그리고 전통악기(꽹과리, 징, 북, 장구 등)의 연주가 어우러진 가운데 다채롭게 펼쳐낸다.

지역주민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열린 문화기관으로서 국립춘천박물관이 특별히 마련한 이번공연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한껏 선사하고, 또 우리 전통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재음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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