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효성캐피탈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 영업확대 및 합병 등을 통해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 유지
- 스타리스㈜와의 합병 이후 재무안정성 및 유동성 개선
- 금융위기 이후 자산건전성 관리 수준 비교적 양호
- 효성그룹 계열사로서의 재무적 탄력성 양호
일정수준 이자마진이 유지되고 있으며 ㈜효성의 자회사로서 동사의 재무적 탄력성을 감안할 때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설립 이후 양호한 이자마진을 확보해 왔으며 특별한 대규모 부실자산이 없었던 관계로 수익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왔다. 2008년부터 금융불안 등의 여파로 조달금리가 상승하였고 대출자산에서 일부 부실이 발생함에 따라 수익성이 다소 저하되기도 하였으나 여전히 흑자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아직까지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비중이 높은 동사의 특성상 수익의 변동성은 과거에 비해 높아진 상황이다. 그러나 적정 이자마진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건전성 관리 부담이 축소될 것으로 보여 일정 규모의 이익창출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이후 팩토링에서 부동산개발 사업자금대출, 리스 등으로 사업구조가 변경되어 오면서 운용자산의 듀레이션이 확대되어 왔으나 장기자금 조달이 비교적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조달과 운용의 기간구조는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 특히, 2009년 2월 스타리스㈜와의 합병 이후 재무적 안정성 및 유동성 관리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2008년까지 리스 및 기업대출 자산의 확대로 인해 재무적 안정성 비율이 다소 저하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스타리스㈜와의 합병 이후 조정자기자본비율이 18% 내외를 꾸준히 유지함으로써 자기자본 완충력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효성이 97%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효성그룹 계열사로 기업대출, 팩토링, 리스 및 할부금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여신전문금융기관이며 2009년 2월 스타리스㈜와 합병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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