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우리가족 행복충전 ‘모두가족캠프’ 개최

-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 행사

서울--(뉴스와이어)--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고선주)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무환)이 함께하는 ‘모두가족캠프’가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충청남도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전국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장애아,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 5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모든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5일 어린이날 야간에는 밴드, 비보이, 합창단 등의 전문 공연단의 콘서트와 레크리에이션이 이루어져 부모·자녀 세대가 문화공연 및 놀이 체험을 통해 차이를 허물고 하나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어 6일에는 열기구 탑승, 공예, 페이스 페인팅, 국궁, 인라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가족들이 일상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고, 소통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선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원장은 “가족과 함께 1박2일간 문화체험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가족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여성가족부의 건강가정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수탁하여 수행하는 기관으로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총괄 지원하고 있다. 진흥원은 가족정책의 보다 효과적이고 일관성 있는 개발 및 집행요구에 따라 2011년 8월 재단법인으로 설립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개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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