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등록’되는 순간 싸진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중고차가치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시점은 바로 신차에서 중고차로 성질이 변하는 자동차 등록시점으로 볼 수 있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중고차는 수요에 따라 상이한 감가패턴을 보이기도 하지만 보통 등록시점으로 신차가격의 10~15% 가량 감가되어 이후 해마다 7~8%가량 하락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임시번호판을 달고 있는 일명 ‘임판차’나 차량 상태가 신차에 준하면서도 경제적인 가치가 높은 ‘신차급중고차’도 중고차라는 타이틀을 단 이상 감가를 피할 수는 없는 것. 특히 신차와 1년차 사이의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데 이는 자동차의 기계적인 가치가 감소보다는 명의 이전 등 행정적인 명의상의 가치변화가 크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카즈 황승현 판매담당에 따르면 “신차급 중고차의 경우 무사고인 경우가 다수고 상태와 성능이 우수하다. 하지만 중고차가 된 이상 신차가격에서 큰 폭으로 감가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좀더 경제적인 구입을 원한다면 신차급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도 성능과 가격 양면에서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차급 중고차는 소모품교환까지 기간이 남아있고 옵션이 적용된 경우가 많아 다양한 고급옵션을 공짜로 ‘득템’할 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현재 카즈에서 진행중인 ‘신차급 중형차 특가전’에서는 2010년~2012년식의 신차급중고차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2011년식 ‘YF쏘나타’ 2.0 프리미어 최고급형 모델을 중고차가격 2,030만원, 썬루프, 3D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고가의 옵션을 갖춘 2012년식 ‘K5’ 2.0 럭셔리모델은 중고차가격 2,230만원에 구입가능하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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