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진행

- 다문화 감수성을 가진 글로벌 시민육성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의 ‘2012년도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 및 교육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동 사업 수행기관인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 원장 고선주)에서는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다문화 전문가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2012년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일반 시민들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와 다문화 인식개선을 돕기 위한 것으로, 다문화이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 한국사회의 다문화 지수를 향상해 조화로운 사회 통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를 통해 다문화 관련 업무 경험과 학문적 배경을 갖추고 있는 200여명의 다문화 전문가를 선발하고, 다문화 사회를 이끌어갈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가 그룹을 양성할 계획이다. 따라서 심사로 선발된 교육생은 5월부터 7월까지 기본-전문-심화과정을 거쳐, 다문화 사회의 시민 양성을 위해 활동할 전문가로서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양성된 강사는 전국망의 교육 수요처 연계를 통해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되며, 특히 전문강사 간의 네트워크 장이 되는 ‘전문강사 인력풀’에 등록된다.

참여신청은 여성가족부(www.mogef.go.kr)와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 www.kihf.or.kr),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 홈페이지(www.liveinkorea.kr)에서 해당 양식을 다운 받아 5월 1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개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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