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놀자

서울--(뉴스와이어)--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5월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인 사람이 의외로 많다. 어떻게 하면 부모도 자녀도 즐거울 수 있을까?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체험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다.

각 지역별로 ‘가족축제’라는 이름의 다양한 행사가 5월 내내 펼쳐지고 있다. 가족운동회와 페이스페인팅, 각나라 민속놀이 체험 등을 준비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둘이 하나가 되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여 부부간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상담과 집단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도 준비하여, 접수받고 있다. 돌봄공백만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cbs 방송역사체험관- 5월 19일)

이밖에 전통혼례 및 금혼식 진행(‘금은보화 전통의례’- 5월 26일, 정독도서관 잔디마당)을 통해 성인식과 전통혼례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러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결혼’과 ‘가족’이 지닌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개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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