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G, 2012년도 1분기 실적 개선 두드러져
- IFRS적용효과에 의한 회사가치 재평가도 기대
이 회사가 15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121억원으로 전년1분기의 99억원에 비해 22퍼센트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퍼센트와 173퍼센트 증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 정종덕 상무는 “올해는 특히 자동차부품업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라인의 증설이 1월에 완료되어 꾸준한 매출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분기에도 자동차부품은 전년 동기대비 80퍼센트 이상의 매출성장이 있었다. 전자복권매출도 200퍼센트 이상 증가하여 실적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여기에 작년부터 적용되고 있는 IFRS로의 회계기준 변경으로 시장에서도 회사의 가치를 재평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G&G는 2011년부터 의무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IFRS)에 의해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로 지정됨에 따라 개별과 별도의 재무제표 변화 정도가 가장 큰 회사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 회사의 2011년 연결매출액은 9300억, 연결자산은 9200억원으로 이 회사 자체 매출액 460억원의 20배, 자산총액은 10배에 달하며, 당기 순이익도 자체 순익이 22억원에 불과하지만 연결로 할 경우 316억원에 달했었다.
에스지엔지 개요
(주)SG&G는 물류(3PL, 국제물류)와 자동차부품제조업, 전자복권사업(www.ohmylotto.com)을 영위중이며, 산하에 SG충남방적, SG세계물산, KM&I, SG고려 등의 우량 계열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연결기준 각각 약 1조원의 매출과 자산규모의 중견기업으로, 특히 자동차부품제조업의 성장이 가파른 가치와 성장을 겸비한 우량 코스닥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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